품질·공급 등 모든 부문 만족 평가
로옴(ROHM)이 콘티넨탈 AG로부터 부품 공급사로서의 품질, 조달 상황 등 모든 부문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로옴은 콘티넨탈로부터 ‘2022 Suppli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식은 2023년 8월2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진행됐다.
콘티넨탈은 2008년부터 고객 만족도 및 품질, 공급, 인게이지먼트, 조달 상황의 모든 부문에서 서플라이어의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폭넓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로옴은 ‘Power Supply & Multimedia’ 부문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옴이 콘티넨탈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으로 6번째다.
콘티넨탈 AG 자동차 부문 조달 책임자 Peter Popp는 “본 상을 통해, 로옴과 앞으로도 강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자동차 시장의 기술적 변혁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ROHM Semiconductor GmbH 사장 Wolfram Harnack는 “콘티넨탈과의 협력 관계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로옴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로옴은 고객과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의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