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가 중간 속도의 전송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6x16㎜ 크기의 초소형 LTE Cat 1bis IoT 모듈 LEXI-R10을 출시했다.
중간 속도 전송 애플리케이션용 초소형 모듈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가 중간 속도의 전송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소형 모듈을 출시했다.
유블럭스는 16x16㎜ 크기의 초소형 LTE Cat 1bis IoT 모듈 LEXI-R1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모듈은 크기에 제약이 있는 설계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자산추적이나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같은 활용 사례에 매우 이상적이다.
LEXI-R10은 크기가 256㎟으로, 810㎟인 유블럭스 LENA-R8보다 3배 더 작아 초소형 LTE Cat 1bis 모듈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며, 2G 폴백이나 위치추적 기능은 요구하지 않고 Cat 1bis 연결성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LEXI-R10은 싱글 모드 LTE 전용 모듈로 설계됐다. 이에 반해 LENA-R8은 임베디드 유블럭스 M10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서, 2G 폴백 및 위치추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LTE Cat 1bis는 2016년에 3GPP 릴리즈 13을 통해 처음 소개됐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서 2G 셀룰러 기술의 서비스 종료를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종료에 들어감에 따라 최근 들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LTE Cat 1bis는 LTE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더 높은 전송 속도의 LTE 카테고리보다 비용 면에서 좀 더 경제적이다.
LEXI-R10 모듈은 초소형 싱글모드 모듈로서 실내 위치추적 및 미국 MNO 인증 코어를 제공한다.
또한 이 모듈은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하므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핫스팟을 스캔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정보는 유블럭스 셀로케이트 와이파이(CellLocate Wi-Fi) 같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다.
유블럭스의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셀룰러 제품 센터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 LEXI-R10은 설계 시 크기 제약이 관건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선택지이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나 사람 추적기의 요구 사항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초소형 사이즈 덕분에, 설계 엔지니어는 지금까지 생각할 수 없던 디자인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블럭스 LEXI-R10의 첫 번째 샘플은 2024년 1분기에 공급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