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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월렉스,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다년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2026.03.03 10:10



유니폼 패치 및 금융 소프트웨어 공급…미국 시장 투자 확대 전략과 맞물려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 에어월렉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어월렉스는 구단 유니폼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패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재무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금융 소프트웨어 제공사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MLB가 2023시즌부터 유니폼 패치 광고를 허용한 이후 구단과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 계약이다.

에어월렉스는 자이언츠의 지출 관리, 청구 및 결제 처리 등 재무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단은 기업 카드 관리 기능과 비용 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향후 결제 처리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자이언츠가 추진 중인 재무 인프라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됐다. 구단은 시즌 스위트 판매와 구장 내 프라이빗 이벤트 등 고부가가치 거래에 대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년 호주에서 설립된 에어월렉스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와 이중 본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연 환산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어월렉스는 향후 3년간 미국 시장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인력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러한 미국 내 확장 전략과 맞물려 추진된 것으로 해석된다.

래리 베어 자이언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발표를 통해 지역 기반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잭 장 에어월렉스 공동 창업자 겸 CEO 역시 샌프란시스코를 미국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협력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