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늘,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와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혁신적인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XPS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 모델은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첫 신제품으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3.4인치형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XPS 시리즈 첫 타이거레이크 기반 신모델
인텔 11세대 코어와 아이리스 Xe 그래픽 탑재
최대 4K UHD+ 디스플레이의 13.4인치 노트북
▲'Dell XPS 13 2-in-1'[사진=Dell]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6일,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와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혁신적인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XPS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 모델은 타이거레이크 기반의 첫 신제품으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13.4인치형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2-in-1)’은 16:10 화면 비율에 4면 모두 인피니티 엣지 기술이 적용된 엣지-투-엣지(edge-to-edge) 스크린과 최대 4K UHD+(3840*2400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대 500니트(nit)의 밝기와 178도의 와이드 뷰를 제공해 탁월한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XPS 13 9310 투인원’은 힌지(hinge)가 360도 회전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다양한 상황과 용도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UHD+ 디스플레이 상에서는 100%의 Adobe RGB 및 90%의 DCI-P3 색재현율을 구현할 수 있고, VESA 인증 HDR 400과 Dolby Vision 인증 취득으로 표준 SDR 디스플레이 대비 HDR 콘텐츠들을 보다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0.65%의 빛반사방지(Anti-Reflective) 코팅 처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야외나 밝은 실내 조명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없이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며, 블루라이트 방출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아이세이프(Eyesafe)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탑재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처리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두 제품은 최대 32GB LPDDR4x(4267 MHz)의 메모리가 장착되며, 각각 최대 2TB PCIe 3x4 SSD, 최대 1TB PCIe 3x4 SSD의 스토리지, 각각 52WHr, 51WHr의 배터리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40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 4 포트 2개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무선 통신 규격인 Wi-Fi 6(802.11ax)를 지원하는 인텔 킬러 AX1650(Intel Killer AX1650) 무선랜이 장착되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3배 빠른 인터넷 접속을 경험할 수 있다.
‘XPS 13 9310’과 ‘XPS 13 9310 투인원’은 각각 약 1.2kg과 1.32kg부터 시작하는 가벼운 무게와 각각14.8mm 및 14.35mm의 얇은 두께에 CNC로 제작된 알루미늄 소재로 뛰어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블랙 색상의 탄소 섬유 소재 및 화이트 색상의 우븐(woven) 유리 섬유 재질의 팜레스트, 코닝 고릴라 글래스 6(Corning® Gorilla® Glass 6)를 사용했다.
이밖에도 두 제품 모두 적외선 카메라 장착과 함께 윈도우 헬로 기술이 적용됐고 전원 버튼에 지문 리더기가 내장돼 집, 사무실, 공공장소 등 어떤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번 ‘XPS 13’ 신제품은 넓은 영역으로 열을 분산시키기 위해 분리된 듀얼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각각 초박형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와 듀얼 카본 ‘액체 크리스탈 폴리머(LCP)’ 소재의 팬, 고열 전열(GORE Thermal Insulation) 기술과 히트파이프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 구성 요소들을 탑재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발열 방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2020년형 ‘XPS 시리즈’ 제품들은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제품이 담겨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포장재는 해안에서 수집한 해양 폐플라스틱(25%)과 기타 재활용 플라스틱(75%)으로 만들어지는데, 델은 이러한 혁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2018년 CE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환경 보호국의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저전력 제품으로 부품의 90%를 재활용, 재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뮴, 납, 수은, 프탈레이트(Phthalate) 같은 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XPS 9310’과 ‘XPS 9310 투인원’은 현재 국내 델 홈페이지(https://www.dell.com/k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XPS 9310’의 UHD+ 모델은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