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ds news는 7월27일 기획 웨비나로 ‘스마트홈 산업전망’을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김민영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스마트홈 산업 전망 : 연결, 이 이후의 고객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수민 본지 기자가 스마트홈 산업전망에 대해 이슈 해설을 진행한다.
향후 스마트홈은 기기간 연결을 통한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데이터 수집 및 정보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수익을 거두는 단계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4ds news는 7월27일 기획 웨비나로 ‘스마트홈 산업전망’을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김민영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스마트홈 산업 전망 : 연결, 이 이후의 고객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수민 본지 기자가 스마트홈 산업전망에 대해 이슈 해설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홈이라고 하면 제품 간 연결을 통한 원격제어, 홈 자동화로 인식을 해왔고, 실제로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업자들이 커넥티비티 구현에 노력해 왔다.
그러한 노력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센서, 통합칩, 네트워크 서버 등 IoT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비용이 빠르게 하락했고, 많은 사물들이 플랫폼에 자동화 연결됐다.
현재 시장의 모습을 보면 스마트홈 시장은 연평균 11%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해, 51%의 소비자가 코로나 기간 동안 1개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구매하고 있다.
이런 반면에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해서 스마트 제품을 구매했는지는 의문이다.
대부분 제조사들이 기본으로 탑재해 스마트 가전인지 모르고 구매한 비율이 50%에 달하고, 스마트 스피커의 경우에도 80% 이상이 음악 감상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홈을 업셀링 수단으로 접근하며, 사업자들이 스마트 기능을 넣어 확산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의 스마트홈 기기들은 커넥티비티라는 기능이외에 플랫폼 수익 모델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스마트홈 주도 업체들은 커넥티비티 안에서 양적인 개선보다는 질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서드파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제품이 연결이 중심이라면 점차 고객의 지불 의사가 검증된 외부 서비스와의 결합이 중요해진 시대가 온 것이다.
아마존, 구글, LG, 삼성 등 스마트홈 주도 업체들은 킬러 서비스인 쇼핑, 콘텐츠를 스마트홈과 연결하고, 보안, 헬스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향후 웰리스, 헬스케어, 뷰티/패션, 홈 테스킹, 엔터테인먼트, 푸드/쿠킹, 에너지, 시큐리티, 클리닝 등에서 제품/ 서비스가 결합되며, 각각을 엔드 투 엔드로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각각의 디바이스 들이 컴퓨터로 고도화된 환경이 조성되고, 이를 홈 전체가 알아서 작동하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런 환경에서 값싸게 디바이스들을 보급하고, 보급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거두는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홈 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민영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스마트홈 산업전망 : 연결, 그 이후의 고객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는 7월27일 e4ds 웨비나에 참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