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요가 슬림 9i’ 및 ‘요가 슬림 7i 프로 X’를 포함해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이보(EVO) 플랫폼 탑재한 대표 4종 제품을 한국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레노버는 2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미팅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Yoga)’ 7세대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가 7세대 대표 제품은 △요가 슬림 9i △요가 슬림 7i 프로 X △요가 슬림 7i 카본 △요가 7i 총 4종이다.

요가 슬림 9i와 요가 슬림 7i 프로 X는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신제품 요가는 프리미엄 노트북에 걸맞은 성능, 유연성 및 협업성을 비롯해 레노버 X 파워(Leonovo X Power)로 스마트 어댑티브 성능을 구현한다.
  요가 슬림 9i는 요가 7세대 제품군 중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으로 디자인부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최대 인텔 12세대 i7-1280P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텔 이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상의 PC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및 최대 1TB SSD PCIe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4K 퓨어사이트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600니트의 밝기, DCI-P3 100%의 색 영역을 지원해 암부 표현이 뛰어나 섬세한 이미지 및 영상 편집 작업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 인증을 받은 4개의 바워스 앤 윌킨스 스피커로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요가 슬림 7i 프로 X는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강화한 슬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인텔 코어 i7-12700H 프로서세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그래픽을 탑재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고사양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의 그래픽 성능을 발휘한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14.8㎜의 얇은 두께와 0.972㎏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 MIL-STD-810H 기준을 통과한 강력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요가 7i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기능을 두루 갖춘 투인원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는 개인의 사용 목적에 맞게 텐트모드, 프레젠테이션 모드, 일반 노트북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요가 7세대는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레노버 AI 엔진+(Lenovo AI Engine+)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맞게 CPU 성능을 최대 효율로 끌어 올려주는 ‘스마트 퍼포먼스(Smart Performance)’, 상황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조절해 주거나 제품 덮개를 열기만 하면 자동으로 부팅 및 로그인을 지원하는 ‘스마트 센스(Smart Sense)’, 노트북의 보안을 강화하고 오토 백업으로 문제 발생 시 복원을 용이하게 해주는 ‘스마트 시큐리티(Smart Security)’가 요가 7세대에 적용된다.

7세대 포함 모든 요가 제품에는 레노버의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 서비스가 포함된다. 24시간 상시 전문 기술 지원은 물론 퀵 서비스로 제품을 수거·배송하는 하드웨어 수리 서비스가 최대 3년간 제공되며, 고객 과실로 제품이 파손되는 경우에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도 1년간 적용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뉴노멀이 된 하이브리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레노버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비하고, 창작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며 “7세대 요가는 가격, 성능, 서비스까지 소비자의 모든 구매 고려 사항을 만족시키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더욱 스마트한 기능과 프리미엄 소비자 경험을 갖춘 새로운 7세대 요가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영상 및 사진 편집 등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자유롭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