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Pro의 카메라를 강력한 타이타늄(Ti, 티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완벽 보호할 수 있는 카메라 커버가 등장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타이타늄 전문 기업인 MTIG(엠티아이지, 대표이사 박지환)가 최근 아이폰15 Pro용 고강도 타이타늄(Ti, 티타늄) 카메라 커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15 Pro의 경우 카메라가 밖으로 돌출된 디자인이기 때문에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카메라 파손 확률이 높다.

이에 고객들은 카메라 보호 커버를 구매해 부착하는데, 기존 알루미늄, 플라스틱 커버의 경우 카메라 렌즈의 긁힘 방지 등의 보호는 가능하지만, 카메라 커버 자체의 긁힘 방지에는 취약한 점이 있다.

반면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경우 아이폰15 Pro에 적용된 타이타늄 합금 소재와 유사한 특성을 가지는 MTIG에서 자체 개발한 타이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아이폰15 Pro에 사용된 타이타늄 합금 소재와 유사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애프터마켓에서 판매 중인 알루미늄, 플라스틱 카메라 커버에 비해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

이 제품은 7월부터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MTIG는 자체 개발한 타이타늄 합금 소재를 활용해 애프터 마켓의 고급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국내외 애프터 마켓 전문 기업을 찾고 있다.

한편 MTIG는 ‘타이타늄 분말 사출 성형 공법’으로 지난 2008년 지식 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신기술(NET) 인증마크를 획득한 타이타늄 전문기업으로 순수 타이타늄 분말 제조에서부터 의료용 임플란트 부품 소재, 타이타늄 귀금속 액세서리 등 다양한 타이타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