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9곳 서비스센터 정상 운영…휴대폰·가전제품 수리 및 출장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중 총 5일간 전국 서비스센터 및 주말케어센터를 운영하며, 긴급 수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첫날인 개천절(3일)과 대체 공휴일인 7~9일 한글날까지는 서울·부천·성남·용인·대전·광주·대구·부산 등 9곳의 ‘주말케어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 또는 컨택센터(1588-3366)를 통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삼성강남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10월 4일 토요일에는 전국 169곳 서비스센터가 모두 정상 운영되며,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연휴 중 총 5일간 고객들이 가까운 센터를 통해 제품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전제품 고장으로 인한 긴급 수리 요청도 대응한다. 냉장고의 냉동·냉장 기능 이상 등 즉각적인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 출장서비스’를 통해 현장 수리를 지원한다. 이는 연휴 기간 중에도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기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제품별 자가진단 방법과 자주 묻는 질문, 셀프 해결 가이드를 게시했으며, 컨택센터도 비상 당직 체제로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한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