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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올라운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6 Mark III’ 공개

기사입력2025.11.07 15:38


▲EOS R6 Mark III

 
12월10일 정식 출시, 사진·영상 성능 대폭 강화
11월18일부터 25일까지 예판, 정품 배터리 증정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R6 Mark III’와 대구경 단초점 렌즈 ‘RF45mm F1.2 STM’을 공개하며 하이브리드 촬영 시대를 선도할 광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캐논코리아는 EOS R6 Mark III를 공개하고, 12월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전문 크리에이터는 물론 일반 사용자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EOS R6 Mark III는 약 3,25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하며, 초당 최대 40매의 전자식 고속 연사와 최대 330매(JPEG 기준)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셔터 반누름 상태에서 최대 20장을 저장하는 사전 연속 촬영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결정적 순간 포착이 더욱 용이해졌다.

또한, 개선된 5축 손떨림 보정(IS)은 최대 8.5스톱까지 보정하며, 대부분의 RF 및 EF 렌즈와 호환된다. CFexpress Type B와 UHS-II SD 카드 슬롯을 갖춘 듀얼 슬롯 구조로 고속 저장도 지원한다.

EOS R6 Mark III는 EOS 시스템 미러리스 최초로 7K 오픈게이트(Open Gate) 기록을 지원하며, 7K 60P RAW 촬영과 4K 120P, 2K 180P 하이 프레임 레이트(HFR) 촬영도 가능하다.

포커스 가감속 알고리즘과 동영상 서보 AF 기능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부드러운 초점 전환을 구현하며, 탈리 램프와 HDMI Type-A 단자 채용으로 현장 활용성도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커스텀 픽쳐 모드’와 14가지 컬러 필터, Canon Log 2, LUT 지원 등으로 색보정 없이도 시네마틱한 영상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RF45mm F1.2 STM은 F1.2 대구경 조리개와 45mm 초점거리로 아름다운 배경 흐림과 자연스러운 원근감을 표현한다.

약 346g의 소형·경량 설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APS-C 센서 카메라와 결합 시 준망원 화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구경 렌즈의 깊이 있는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EOS R6 Mark III 가격은 바디 기준 349만9,000원, 24-105 USM KIT 482만8,000원, 24-105 STM KIT 394만9,000원이다. RF45mm F1.2 STM은 11월21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7만9,000원이다.

캐논코리아는 11월18일부터 25일까지 EOS R6 Mark III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 LP-E6P를 한정수량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박정우 대표는 “EOS R6 Mark III는 누구나 전문적인 결과물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올라운더 카메라”라며 “앞으로도 창작의 문턱을 낮추는 혁신 기술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