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데이터 통합해 지자체 ‘선제 대응형 스마트농업’ 구현
스마트팜이 개별 농가의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단위 관리 체계로 진화하는 가운데, 아이오크롭스의 관제센터 운영 솔루션이 지자체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농업 솔루션 기업 아이오크롭스는 지자체 관제센터 운영 솔루션을 통해 농업 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팜 확산과 함께 농업 데이터의 활용 방식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가운데, 아이오크롭스는 충북농업기술원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관제센터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지역 단위 스마트농업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 솔루션은 관내 농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개별 농가 단위의 정보 파편화를 해소하고, 지역 전체 농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전국 농업기술센터가 관리하는 농가는 평균 수백 호에 달하지만, 많은 농가가 ICT 장비와 데이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아이오크롭스의 관제센터 운영 솔루션은 이러한 현장의 한계를 고려해 직관적인 대시보드와 표준화된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지도 기반 화면을 통해 작물 생육과 환경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월간 리포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병해충 모니터링과 방제 가이드, 생산량 및 지역 단위 시장 가격 예측 기능도 관제센터의 핵심 요소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사후 대응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실제 관제센터를 운영 중인 지자체에서는 현장 대응 속도와 행정 효율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오크롭스는 그동안 센서 기반 원격 모니터링, 인력 관리 솔루션, 무인 방제기, 농업용 AI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왔다.
누적 600여 농가에 솔루션을 보급하며 구축한 기술 인프라는 관제센터 운영 솔루션의 기반이 되고 있다.
지자체가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존 스마트팜 센서를 사용하는 농가의 데이터를 즉시 연동해 관제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구조다.
아이오크롭스 조진형 대표는 “관제센터는 지자체 스마트농업 정책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며 “현장의 데이터를 행정과 연결해 스마트농업 확산 과정의 병목을 해소하고, 전국 단위로 확장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