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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30년 기업 10% AI 퍼스트 전환"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26.06.17 09:02


 
AI 퍼스트 전환 기업 AI 에이전트·시맨틱·통합 D&A 플랫폼 도입서 경쟁사 앞설 것


가트너(Gartner)가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10% 이상이 'AI 퍼스트' 기업으로 전환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에이전트와 시맨틱, 통합 데이터 및 분석(D&A) 플랫폼이 향후 D&A 흐름을 주도할 핵심 동력으로 꼽혔다.

가트너는 17일 향후 2년간 기업이 전략 수립에서 고려해야 할 D&A 핵심 트렌드 6가지를 발표했다. AI 퍼스트로 전환한 기업이 AI 에이전트·시맨틱·통합 D&A 플랫폼 도입에서 경쟁사를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칼리 이도인(Carlie Idoine)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기업은 AI를 모든 비즈니스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 투자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AI 퍼스트 운영 모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전사적 차원의 명확한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비즈니스 전반에서 AI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AI가 경제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며 각국이 자국 AI 역량에 대한 통제권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D&A 통제권의 현지화가 기업의 AI 퍼스트 전환 로드맵에서 고려해야 할 지정학적 요인으로 제시됐다. 의사결정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 소버린 AI 가속화 △ AI 에이전트 리스크 완화를 위한 의사결정 거버넌스 △ 책임감 있는 AI 구현을 위한 거버넌스 플랫폼이 트렌드로 꼽혔다.

가트너는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하면 2029년까지 거버넌스 미적용 대비 신뢰도는 5배 높고 처리 속도는 80%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운영 분야에서는 △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위한 에이전틱 데이터 스트리밍 △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에이전틱 데이터 관리 △ 복잡한 활용 사례 대응을 위한 그래프 검색증강생성(GraphRAG)이 제시됐다.

가트너는 에이전틱 AI를 위한 데이터 스트리밍 도입률이 2025년 15% 미만에서 2028년 6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래프 검색증강생성은 지식 그래프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해 맥락적 의미를 반영한다고 설명하며, 2029년까지 기업의 40%가 응답의 사실 정확도와 LLM 추론 능력 강화를 위해 이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