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가 지난 6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연례 혁신기술 컨퍼런스인 `레노버 테크 월드 2016(Lenovo TechWorld 2016)`에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인 탱고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인 팹2 프로(PHAB 2 PRO), 모토 모즈(Moto Mods)라는 모듈을 장착해 새로운 모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모토 Z(Moto Z) 시리즈 스마트폰 등과 같이 하반기에 출시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구부러지는(Bendable) 스마트폰과 펼치면 태블릿, 반으로 접으면 스마트폰이 되는 미래기술을 시연했다.
‘테크월드 2016’, 모토 Z(Moto Z) 시리즈 스마트폰 발표
세계 최초로 구부러지는(Bendable)폰과 반으로 접으면 스마트폰 되는 기술 시연
레노버(www.lenovo.com)가 지난 6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연례 혁신기술 컨퍼런스인 `레노버 테크 월드 2016(Lenovo TechWorld 2016)`에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인 탱고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인 팹2 프로(PHAB 2 PRO), 모토 모즈(Moto Mods)라는 모듈을 장착해 새로운 모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모토 Z(Moto Z) 시리즈 스마트폰 등과 같이 하반기에 출시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구부러지는(Bendable) 스마트폰과 펼치면 태블릿, 반으로 접으면 스마트폰이 되는 미래기술을 시연했다.
1,300명이 넘는 팬, 업계 영향력자, 애널리스트 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레노버 회장 겸 CEO인 양 위안칭(Yuanqing Yang)을 비롯해 인텔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주니퍼네트웍스의 설립자이자 부회장 겸 CTO인 프라딥 신두(Pradeep Sindhu)를 비롯해 구글의 기술 임원들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키노트 동영상은 유튜브 레노버 채널(
https://www.YouTube.com/Lenovo)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미래 기술의 동력은 연결성(Connectivity)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디바이스 혁신, 디바이스와 클라우드의 연결성 및 인프라 등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된 레노버 미래 기술을 강조했다. 레노버는 디바이스의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탁월한 역량과 입증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IT 환경이 급변하면서 클라우드와 연결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유형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사용자들이 더 높은 수준의 연결성을 요구함에 따라 기기들은 휴대성과 유연한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다.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레노버는 하드웨어 혁신에 대한 전문지식을 핵심적인 백엔드(Backend)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시킴으로써 서로 연결된 컴퓨팅(Connected Computing, CC)으로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연결성은 사람, 디바이스, 네트워크 및 새로운 종류의 서비스나 앱은 물론, 빅데이터와 개인용 클라우드까지 그 요구수준이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홍채 인식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거나 문을 잠그는 등 인간 신체를 기반으로 하는 내추럴 UI(Natural User Interface, NUI)의 적용범위도 확산되고 있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는 맞춤형 환경이나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통해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등 원활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있다. 레노버는 이러한 분야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포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텔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게임, 스포츠, 클라우드에서 인텔 기술로 가능해진 놀라운 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최신 인텔 6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오큘러스 가상현실 기술을 탑재한 레노버 Y900를 통해 가상 현실에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으로 클라우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레노버는 최신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 E7 v4 제품군을 탑재한 신규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는 확장된 메모리 용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실시간 분석을 위해 강력해진 하드웨어 보안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모토 Z 시리즈’ 스마트폰 및 ‘모토 모즈’ 모듈
세계 최초의 탱고 지원 증강현실 스마트폰
테크월드에서는 유명 배우이자 테크 사업가인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가 참석해 두 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모바일 경험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교체식 모듈인 모토 모즈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프로젝터, 사운드박스로 바꿀 수 있는 이 제품들은 강력한 자석으로 탈착되어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레노버 컨셉 디바이스, 구부러지는 스마트폰 씨플러스(Cplus)와 접는 스마트폰 폴리오(Folio).
구글이 개발한 센서 및 소프트웨어의 집합인 탱고 기술을 탑재한 ‘팹2 프로’는 주변 환경을 탐지하고 매핑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첨단의 증강현실(AR)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또한 전세계 엔지니어, 디자이너 및 개발자들의 창조성, 실험정신, 독창성 등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적인 컨셉을 선보였다. 이러한 컨셉은 미래 기술을 형성하는 성장 동력이다.
레노버 씨플러스(CPlus)와 폴리오(Folio)는 플렉서블 스크린과 부품으로 전례없는 수준의 듀얼 디바이스와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레노버 스마트 슈즈(Smart Shoes)는 인텔 퀴리(Intel® Curie™)모듈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게 되면서 기능이 한층 향상됐다. 이로써, 스마트 슈즈 사용자들은 운동량을 측정하고 모션 컨트롤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뉴스 및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