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약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 및 기술규격 개요’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3GPP가 검토 중인 대부분의 5G 요소기술 모두 포함, 5G 국제표준 선도
KT(회장 황창규)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약 8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 및 기술규격 개요’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세계 최초의 5G 공통 규격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제공할 다양한 체감형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등 5G 시범서비스 관련 전반적인 계획안을 공개했다.
KT는 ‘평창 5G 규격’이 3GPP 국제 표준 일정보다 시기적으로 18개월 이상 빠르며, 3GPP가 검토 중인 대부분의 5G 요소기술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향후 5G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전망했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이번 특별세션에서 ‘평창 5G 규격’을 공개한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준비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요청하는 의미가 있다”라면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5G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