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TV의 해상도 경쟁이 4K를 뛰어넘어 극강의 화질이라고 표현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향하고 있다. 리얼색감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나노크리스털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2% 부족한 스피커 성능이다.
상대적으로 미흡한 소리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사운드바가 거론되는 것도 대중화된 초슬림TV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캔스톤, F&D T180X 출시, 상품성을 더욱 높인 업그레이드 개선판
50인치 이상 초슬림 TV부터 60인치 이상 고해상도 퀀텀닷 TV까지
초슬림 TV의 해상도 경쟁이 4K를 뛰어넘어 극강의 화질이라고 표현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향하고 있다. 리얼색감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나노크리스털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2% 부족한 스피커 성능이다.
상대적으로 미흡한 소리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사운드바가 거론되는 것도 대중화된 초슬림TV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하지만 사운드바라고 다 같은 제품은 아니다. 초슬림 TV에 사용하기 위한 사운드바 스피커라면 '블루투스, Optical, Coaxial, USB, AUX'의 지원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Optical, Coaxial 입력단자는 고급형 제품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핵심 입력단자인 것.
때마침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가 음향기기 전문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를 통해 퀀텀닷 디스플레이 시장에 최적화된 사운드바 T180X를 출시를 밝혀 시장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켰다.
특히 이번 제품은 지난 2013년 출시한 F&D T18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새롭게 태어난 F&D T180X는 홈씨어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F&D T180에 2016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것과 동시에 편의성은 더욱 개선했다.
사운드바 특유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기본이며, 캔스톤과 F&D의 합작 제품인 만큼 양사의 오랜 사운드 기술력이 모두 담겼다. 사운드에 최적화된 듀얼 76.2mm 플레인지 유닛을 베이스로 안정된 소리를 출력하며 좀 더 해상력을 높이기 위해 장착한 25.4mm 트위터가 맑고 청아한 소리를 뽐낸다.
무엇보다 50평 이상 아파트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거실은 물론 60인치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어와도 잘 어울리는 40와트 출력 품질은 F&D T180X의 강점이자 기술력이다.
여기에 강력한 출력을 안정시켜주는 Class-D 앰프 회로를 장착해 기존 T180의 한계로 지목되었던 2채널 출력 시스템을 2.1채널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소리를 체감할 수 있다.
물론 디지털 Optical, Coaxial 단자는 물론 최근 디지털 장비의 트렌드인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춰 TV뿐만 아니라 게임기에서 모바일 단말기까지 활용 범위의 제약을 걷어냈다. 추가로 USB 단자까지 제공해 MP3 음원이 담긴 USB 메모리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재생이 이뤄진다.
음향기기 전문기업 캔스톤은 F&D T180X를 필두로 50인치 이상의 고급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사운드 바 주도권을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가성비’로 이미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한 캔스톤은 이번 제품 또한 가격 측면의 거품을 확 걷어내 구매 부담을 더욱 낮춘다는 것에 주력했다.
사운드바의 편리한 사용에 필요한 리모컨까지 기본으로 갖춰 소파에서도 영화 또는 음악 감상에 집중할 수 있게 한 것 또한 강점이다.
캔스톤 최대연 차장은 “T180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T180X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고 이번에 수정된 대부분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평가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과 변화의 의지를 표했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T180X는 16만 원 선에 판매될 예정이며, 10월 5일 내일부터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500대 한정 9만9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