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게임에 특화된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를 12일 출시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GPU, PCIe SSD, 2,400MHz 속도의 DDR4 메모리, 15.6형(39.6cm)의 화면 사이즈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했다.
헥사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 문제 최소화, 통풍구 탈부착으로 업그레이드 쉽게
게이밍에 맞춘 키보드, 대쉬보드, 녹화 기능
삼성전자가 게임에 특화된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를 12일 출시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GPU, PCIe SSD, 2,400MHz 속도의 DDR4 메모리, 15.6형(39.6cm)의 화면 사이즈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넓은 면적의 방열 통풍구와 대용량 듀얼 팬으로 구성된 ‘헥사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의 저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통풍구 부분이 탈부착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손쉽게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스톰 화이트, 나이츠 블랙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풀 HD 광시야각 저반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FHD 비반사 디스플레이와 280nit 밝기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Video HDR 기능이 탑재되어 장면을 분석해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찾아주는 기능도 있다.
이 밖에도 △게이밍에 자주 사용되는 WASD키를 강조한 백릿(backlit)과 곡선형의 크레이터 키캡 디자인 키보드 △게임의 프레임레이트,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대쉬보드(Fn+F10), △게임 녹화(Fn+F11)를 제공해 게이밍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나이츠 블랙, 스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탑재된 프로세서에 따라 각각 200만원(NT800G5M-X78W), 180만원(NT800G5M-X5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