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시장을 넓힌다.
기존의 삼성 페이는 제한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S6엣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A5, A7 등 특정 모델에만 지원하던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자 한다.
삼성전자, 새로운 서비스 1분기 중 출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모바일 결제 시장 치열해질 듯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시장을 넓힌다.
기존의 삼성 페이는 제한된 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S6엣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A5, A7 등 특정 모델에만 지원하던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취지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미니’ 서비스를 1분기 중에 국내 정시 출시할 것이라 밝혀 향후 모바일 결제 시장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 페이 미니’를 통해 온라인 결제 뿐 아니라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 카드 등 기존 삼성 페이의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결제는 기존 삼성 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삼성 페이 머니, 삼성 페이 쇼핑, 삼성 페이 리워즈(왼쪽부터)
한편, 기존의 삼성 페이 앱에서는 쇼핑과 리워즈 부문의 신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 페이 고객들은 국내 유명 쇼핑몰, G마켓, 현대백화점, 위즈위드, 패션뷰티 소호몰 등의 상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리워즈 서비스를 통해 삼성 페이로 결제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쿠폰 교환 및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공식 출시 이전, 2월 6일부터 ‘삼성 페이 미니’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기존 고객들은 구글 Play 스토어와 삼성 페이 앱을 통해 미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