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가 오는 3월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인터스트리 4.0을 타깃으로 하는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구스는 스마트 플라스틱은 e체인과 케이블, 직동 베어링 등에 지능형 i-sense 모듈이 탑재되어 작동 오류를 감지하고 오작동을 방지해 유지보수의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센서와 모니터링 모듈로 고장 전 조기 경보 보내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명 모니터링 가능
이구스가 오는 3월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인터스트리 4.0을 타깃으로 하는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구스는 스마트 플라스틱은 e체인과 케이블, 직동 베어링 등에 지능형 i-sense 모듈이 탑재되어 작동 오류를 감지하고 오작동을 방지해 유지보수의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igus의 motion plastics은 수분, 염분, 오일, 화학 물질뿐만 250℃ 극한의 온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속을 대신할 수 있는 기능인 다이나믹한 운동성과 높은 에너지 효율, 경량화 효과를 가졌다.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공개되는 이구스의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i-sense 모듈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isense 제품들은 자가 모니터링을 통해 고장 전 유저들에게 조기 경보를 보낼 수 있다. igus 통신 모듈(icom)과 네트워킹이 연결되며 고객의 IT인프라와 직접 통합이 이루어진다.
또한, 서비스 수명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구동에서도, 연속적 거리 측정과 시스템 파라미터 계산값을 통해 원활한 작동 수명을 예측한다. igus 데이터 센터 접속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수명 계산,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등의 더 많은 디지털 옵션 연결이 가능하며 유지 보수에 필요한 스페어 파트 주문이나 시운전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