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캐릭터 피처폰 ‘헬로키티(Hello Kitty)폰’을 선보인다.
한정 판매 계획으로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7일 공식 출시한 이후,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
27일 공식 출시 이후,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 진행
SK텔레콤이 캐릭터 피처폰 ‘헬로키티(Hello Kitty)폰’을 선보인다.
한정 판매 계획으로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7일 공식 출시한 이후,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캐릭터 피처폰은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외관 디자인과 UX를 적용했다. 74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감기는 가로 58mm, 세로77mm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또한, 배터리 지속 시간 실험에서 대기시간 14.9일, 연속통화시간 5.4시간을 기록했다.
헬로키티폰은 단말기에2kg의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넥밴드(목걸이)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작년 일본에서 출시된 단말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0번 키패드를 길게 누르면 미리 지정한 6명에게 휴대폰 위치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전자파흡수율 1등급 승인을 위한 안테나 재설계를 진행했으며 ▲국내 피처폰 사용자에게 익숙한 UX, 키패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추가적인 개발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올해도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반영한 틈새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