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7’에서 한 번 충전으로 약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
'X 파워2’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대용량 배터리로 한 번 충전으로 약 15시간 동안 동영상 연속 재생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와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촬영 가능해
LG전자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7’에서 한 번 충전으로 약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
X 파워2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1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은 약 18시간, 네비게이션의 경우 약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X 파워2는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의 블루 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한다.
또, X 파워2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채택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도록 전면에LED 플래시도 탑재했다.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사진을 촬영하는 ‘오토 샷’, 주먹을 쥐었다 펴면 3초 후 사진을 촬영하는 ‘제스처 샷’ 등 촬영 기능을 갖췄다.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퀵쉐어’ 등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1,300만 화소 고화질의 후면 카메라에는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