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과 VOD, 유튜브 콘텐츠까지 서비스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 그대로 TV로 감상하는 ‘구글 캐스트’ 지원

LG유플러스는 선명하고 또렷한 음성을 지원하고 유튜브 영상까지 고화질 4K UHD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셋톱박스 ‘U+ tv 사운드바(soundb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 tv 사운드바는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사운드로 방송, 음악 콘텐츠 재생에 강점을 발휘한다. 고음에 특화된 스피커 유닛인 ‘트위터(Tweeter)’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또 기존 셋톱박스에서 고객이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던 음향 모드를 U⁺ tv 사운드바는 자동음장조정(ASC, Adaptive Sound Control) 기술이 적용으로 자동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U⁺ tv 사운드바는 LG전자의 G5, V20 및 G6에 적용된 고음질 전용 칩셋(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해 초고음질(24bit/192kHz)을 지원한다. 고스펙의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U⁺ tv 사운드바의 USB를 셋톱에 연결하면 자동 실행되는 ‘U⁺ tv 고음질플레이어’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U⁺ tv 사운드바는 음향은 물론 영상에서도 초고화질을 지원한다. 실시간 방송, VOD 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에도 선명하고 뚜렷한 4K UHD 화질(3840X2160)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통신 3사 중 최초로 지원하는 유튜브 4K UHD 기능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대형 TV로 유튜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글 캐스트(Google Cast)로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 그대로 터치 한 번에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U⁺ tv 사운드바는 가로 106㎝, 세로 13.8㎝, 높이 6㎝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벽걸이로도 설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