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에코가 발표한 동향에 따르면, 애플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를 개발 중이다.
비침습적인 혈당 모니터링 센서를 개발한다면 건강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시계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CNBC는 혈당 모니터링 센서 개발은 스티브 잡스 때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임상 테스트 기관에서 테스트했고, 법적 인증 절차를 도와줄 전문가를 영입할 정도로 진척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글도 의류 연구 목적의 스마트 시계인 스터디워치 스터디워치(Study watch)를 공개했다.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과학 계열사인 베릴리(Verily)가 생체지표 구축을 위한 바젤린프로젝트(Baseline Project)를 정식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 이 프로젝트는 세포 조직부터 눈물, 소변, 기타 테스트 결과를 모두 포함하는 데이터 샘플을 수집하는 형태로 2014년 여름 175명을 대상으로 1차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베릴리는 듀크 의대, 스탠퍼드 의대와 협력해 1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박 수, 피부 전기활동, 활동량 등을 모니터링하는 센서와 심전도 데이터 기록이 가능한 스마트 시계 그리고 수면 습관 모니터링이 가능한 단말, 데이터 수신 및 전송에 필요한 허브 단말까지 제공해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4분기 스마트 워치 출하량은 2015년 4분기 대비 16.9% 증가했다. 단말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저가형 피트니스 단말 위주다. 애플이나 구글이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새로운 웨어러블 단말의 시대가 열려 출하량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 피 뽑지 않고 혈당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워치'
구글, 건강관리 데이터 수집하는 '스터디 워치'
디지에코가 발표한 동향에 따르면, 애플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를 개발 중이다.
비침습적인 혈당 모니터링 센서를 개발한다면 건강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시계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CNBC는 혈당 모니터링 센서 개발은 스티브 잡스 때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임상 테스트 기관에서 테스트했고, 법적 인증 절차를 도와줄 전문가를 영입할 정도로 진척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글도 의료 연구 목적의 스마트 시계인 스터디워치(Study watch)를 공개했다.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과학 계열사인 베릴리(Verily)가 생체지표 구축을 위한 바젤린프로젝트(Baseline Project)를 정식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 이 프로젝트는 세포 조직부터 눈물, 소변, 기타 테스트 결과를 모두 포함하는 데이터 샘플을 수집하는 형태로 2014년 여름 175명을 대상으로 1차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베릴리는 듀크 의대, 스탠퍼드 의대와 협력해 1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박 수, 피부 전기활동, 활동량 등을 모니터링하는 센서와 심전도 데이터 기록이 가능한 스마트 시계 그리고 수면 습관 모니터링이 가능한 단말, 데이터 수신 및 전송에 필요한 허브 단말까지 제공해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4분기 스마트 워치 출하량은 2015년 4분기 대비 16.9% 증가했다. 단말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저가형 피트니스 단말 위주다. 애플이나 구글이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새로운 웨어러블 단말의 시대가 열려 출하량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