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G기술 1년째 테스트 중
올해 5월 애플은 5G 테스트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28GHz 및 39GHz 밀리미터파 대역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라이선스를 신청한 직후 한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이 5G를 테스트하기 위해 본사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험용 라이선스로, 모바일 송신기에서 수신자로 보내는 거리에 따른 신호강도를 테스트하는 단방향 전송으로 예측했다. 이어 애플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송신기가 고정되어야 하므로 아이폰용 5G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애플, 5G기술 1년째 테스트 중
올해 5월 애플은 5G 테스트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28GHz 및 39GHz 밀리미터파 대역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라이선스를 신청한 직후 한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이 5G를 테스트하기 위해 본사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험용 라이선스로, 모바일 송신기에서 수신자로 보내는 거리에 따른 신호강도를 테스트하는 단방향 전송으로 예측했다. 이어 애플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송신기가 고정되어야 하므로 아이폰용 5G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핏비트, 프리미엄 시장 지속해서 끌고 갈 수 있을까
테크크런치는 웨어러블 기기 회사 핏비트(Fitbit)의 경영이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이미 프리미엄 웨어러블 기기를 갖춘 사람들은 더 이상 시계를 구매하지 않아 핏비트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9%에서 16%로 급감했지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샤오미 제품은 15%에서 17%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 핏비트는 300달러의 가격대로 프리미엄 시장을 표방하고 있어 피트니스 밴드의 경우, 샤오미의 가장 저렴한 제품과 비교했을 때 10배 가깝게 차이가 난다. 비교적 희소식은(?) 경쟁사이던 조본(Jawbone)이 침묵기에 이르렀다. 핏비트의 미래를 예측했을 때 장치 비용을 낮춰 제품 가격을 낮추는 것이 맞는지, 최고 수준의 기술로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맞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룸서비스 호텔 문화를 뒤바꿀 애플리케이션
사진출처: 구글플레이스토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aAvGo는 호텔 직원과 투숙객이 아이패드로 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직원간 업무를 공유하는 형태로 활용하던 앱을 고객에게 확장했다. 고객은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위해 전화하거나 프런트 데스크를 찾아갈 필요가 없다. 아이패드로 "에어컨이 잘 안되요"라고 메세지를 보내면 된다. aAvGo 이외에도 자체 서버를 이용하는 호텔이 있으나 방에 아이패드를 직접 제공하고 부티크 호텔 이상의 호텔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aAvGo는 2018년까지 500개 호텔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마이크로칩 이식이 현실화됐다
사진출처: 32M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한 자동판매기 회사(Three Square Market; 32M)는 임직원 손에 이식해서 사용하는 마이크로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칩을 이식한 직원은 85명 중 50명이다. 쌀알 크기의 칩을 이식하면 직원들은 NFC 기능으로 자동으로 문을 열고, 컴퓨터에 로그인하고, 휴식 공간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32M의 CEO 토드 웨스트비(Todd Westby)는 “기술이 표준화되면 여권, 대중교통, 모든 구매를 칩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뉴아틀라스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련 기술이 개발되긴 했지만 보급되지는 않고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다’며 ‘얼마나 상사를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