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는 자사 증강현실(AR) 개발 소프트웨어 뷰포리아(Vuforia) 플랫폼에서 구글의 센서 집합 기술이 적용된 탱고(Tango)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디지털 컨텐츠를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AR 컨텐츠들은 대부분 장난감, 카타로그, 기계 부품 등 특정 사물에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지형 지물 및 상면 공간, 가구, 각종 설비 등 주변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특정 사물에만 초점이 맞춰진 AR 컨텐츠의 경우, 상호 소통에 제한이 있어 폭 넓은 룸-스케일의 AR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
2017-08-10 오후 4:51:15by 김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