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시그니처’와 올해 신제품을 내세워 케이프타운국제컨벤션센터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
‘LG 이노페스트’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을 비롯해 64개국에서 온 주요 거래선 및 외신기자 등이 참석했다.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세탁기 등 이노페스트 통해 소개
LG전자가 ‘LG 시그니처’와 올해 신제품을 내세워 케이프타운국제컨벤션센터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
‘LG 이노페스트’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을 비롯해 64개국에서 온 주요 거래선 및 외신기자 등이 참석했다.
개최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것은 이 지역의 높은 성장잠재력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이 발표한 ‘아프리카경제전망(African Economic Outlook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지난해 3.4%에서 올해는 4.3%로 높아진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아시아, 중남미에서 연내에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성능,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으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LG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트롬 건조기, 두 번 노크하면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화질칩 ‘알파9’을 장착한 올레드 TV 등 올해 판매할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해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