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디자인 혁신, 세계적 공모전에서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8.02.19 11:4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U+tv, U+tv 아이들 등 6개 서비스 수상
“고객에게 편리하고 혁신적, 창의적인 디자인 선보일 것”

LG유플러스는 ‘2018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부문에서 U+tv와 ‘U+tv 아이들 나라’를 비롯해 6개 서비스가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U+tv, U+tv 아이들 나라,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무선 AP(Access Point), WiFi 폰, NB IoT 기기가 선정되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U+tv는 ‘Back to basic’ 디자인 원칙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채널을 탐색할 수 있는 IPTV 사용자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U+tv 아이들 나라는 생동감 있는 인터랙션(Interaction)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 경험을 제공하는 점,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정보가 반영되는 개인 맞춤형 차량 특화 GUI가 좋은 심사 결과를 받았다.

특히 U+tv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4개의 상을 차지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상을 추가하며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제품 디자인 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무선 AP는 홈/오피스에서 시각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설치되는 장소와의 조화를 고려한 점과 WiFi폰은 전 연령대가 조작하기 편리한 사용성, NB IoT 기기는 고객 연령대에 맞춰 휴대가 쉬운 특징이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여 1953년부터 시작된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54개국으로부터 6400여 개 이상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되었다.

LG유플러스 김지혁 UX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고객 관점의 디자인이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과 함께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김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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