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이 ‘2018년 테크데이&런칭쇼’를 열고 듀얼을 장착한 산업용 3D프린터 듀얼 프로(Dual Pro) A30C를 공개했다.
A30C는 융합적측조형(FFF) 방식으로 듀얼 노즐을 통해 하나의 조형물에 2가지 색상의 출력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소재의 조형물과 서포터를 동시 출력도 가능하다. 특히, 물에 녹는 수용성 필라멘트로 서포터로 제작할 경우 출력이 완성되면 물에 서포터를 녹여 원하는 조형물만 얻을 수 있다
또, 해당 3D프린터의 압출기는 탈부착이 가능한 호환성 구조로, 각기 다른 온도를 구연하는 압출기를 재료에 맞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 플라스틱부터 고강도 부품 소재로 이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산업용 재료를 최대 300mm x 300mm x 300mm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다.
소프트 플라스틱부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산업용 재료 출력 가능
듀얼 노즐 통해 조형물에 2가지 색상 출력, 소재와 서포터 동시 출력
큐비콘이 ‘2018년 테크데이&런칭쇼’를 열고 듀얼을 장착한 산업용 3D프린터 듀얼 프로(Dual Pro) A30C를 공개했다.
A30C는 융합적측조형(FFF) 방식으로 듀얼 노즐을 통해 하나의 조형물에 2가지 색상의 출력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소재의 조형물과 서포터를 동시 출력도 가능하다. 특히, 물에 녹는 수용성 필라멘트로 서포터로 제작할 경우 출력이 완성되면 물에 서포터를 녹여 원하는 조형물만 얻을 수 있다
또, 해당 3D프린터의 압출기는 탈부착이 가능한 호환성 구조로, 각기 다른 온도를 구연하는 압출기를 재료에 맞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 플라스틱부터 고강도 부품 소재로 이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산업용 재료를 최대 300mm x 300mm x 300mm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다.
최두원 하이비전시스템 최두원 대표이사는 “큐비콘은 3D프린팅 분야에서 대형부터 소형까지 다양한 출력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형을 빠르게, 소형을 정교하게 출력하는 부분을 맞추다보니 다양한 출력방식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3D프린팅 기술이 제조업에 필요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며 “이를 위해 출력재료 개발, 관련 소프트웨어 등도 개발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듀얼 프로는 본격적인 산업용 프린터로 대면적 출력이 가능하다. 베드의 평탄도를 측정과 강력한온도기능으로 고온의 출력소재도 가능하다. 듀얼 프로 출시에 맞춰 큐비크레이터도 4.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의 3.0의 기능에 듀얼에 맞춘 핵심 기능을 더했다. 패턴 종류 다양화, 화면 품질 개선 등 고객들이 원하는 서포트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듀얼 프로 A30C을 비롯해 기존 제품에서 교체형 노즐 키트를 적용한 스타일(Style) 220C, 싱글 플러스(Single Plus) 320C 등의 제품도 선보였다.
큐비콘 김갑철 대표는 “큐비콘 듀얼 프로-A30C의 출시로 3D프린터 시장 지배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큐비콘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매출 성장세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신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비콘은 세방산업, 조광페인트 등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미 3D프린터 재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향후 금속 파우더 기술을 갖춘 3D컨트롤즈의 투자를 통해 금속 프린터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