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독립형 VR 헤드셋 ‘미라지 솔로’로 국내 초등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에이수스는 VZ 시리즈 모니터 체험단을 모집한다. 가민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근방에 가민 브랜드샵 6호점을 오픈했다. LG전자는 10월 4일, ‘LG V40 ThinQ’를 선보인다.
한국레노버, ‘미라지 솔로’로 디지털 교육 시장 진출
레노버 VR HMD 미라지 솔로
한국레노버는 13일, 시공미디어와 독립형 VR 헤드셋 ‘미라지 솔로(Mirage Solo)’에 대한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초등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시공미디어는 전국 90% 이상의 초등 교실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스크림’을 보유한 디지털 교육 기업이다.
지난 4월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미라지 솔로는 스마트폰이나 PC 연결 없이도 작동이 가능한 독립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다.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을 장착해 250개 이상의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또 공간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구글의 ‘월드센스(Worldsense)’기술을 적용해 몸을 재빠르게 숙이고 장애물을 잘 피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2.5시간의 긴 배터리 지속시간으로 편안한 가상세계를 제공한다. 정밀조정으로 콧대에 부담이 가지 않고 착용시 매우 섬세한 조절이 가능해 완벽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VR 콘텐츠 제작도구인 ‘미라지 카메라’를 활용하면 실시간 스트리밍 및 이미지,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미라지 솔로는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및 시공미디어 공식 온라인 몰인 아이스크림몰(www.i-screammall.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식 판매가격은 599,000원이다.
삼성전자, 화력 2배 늘린 플러그형 인덕션 출시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NZ63N7757CK
삼성전자가 11일,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NZ63N7757CK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플렉스존 플러스는 모듈의 수가 4개로 각 쿠킹존 마다 모듈이 있어 면적이 넓은 용기,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쿠킹존마다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
새 인덕션은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으로 명성이 높은 프랑스 ‘유로케라(EUROKERA)’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도 용이하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에서 169만원이다.
LG전자, 프리미엄 기술 탑재 김치냉장고 대거 출시
LG 디오스 김치톡톡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12일 선보인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 등 총 40종이고 용량은 128리터에서 836리터까지다.
LG전자는 전 신제품에 디오스 김치톡톡만의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기능이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도 모두 적용했다. New 유산균김치+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한다. 고객들은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스탠드식 제품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과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이 아닌 직선으로 운동을 하는데,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뛰어나다. 부품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유리하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은 보다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400리터대 제품은 위쪽칸을 좌우로 구분하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아졌다. 고객들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패턴에 따라 중간칸, 아래칸, 매직스페이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구역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칸만 전원을 끌 수 있다.
신제품은 에너지효율도 최고 수준이다.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400리터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kWh다. 한 달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준으로 300리터대 1등급 제품은 월 전기료가 1,750원에 불과하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65만에서 425만 원이다.
에이수스, 초슬림 베젤리스 모니터 VZ 시리즈 체험단 모집
에이수스 VZ 시력보호 모니터
에이수스(ASUS)가 VZ 시리즈 모니터 체험단을 모집한다. VZ 시리즈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IPS 광시야각 패널과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은 물론, 단계별 청색 빛 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7mm 프레임 초슬림 디자인을 채용했다.
VZ 시리즈는 27", 24", 22" 크기로 Full HD 해상도를 가진 패널로, 디스플레이 패널의 후면 커버와 모니터 프레임을 하나로 통일하는 방법을 통해 7mm의 얇은 모니터 두께를 완성했다. 또한, 화면 외곽 검은색 부분 베젤은 8mm, 이너 베젤은 0.8mm로 모니터 베젤과 블랙 매트릭스를 포함해도 약 9mm에 불과하다. IPS 광시야각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까지 어느 각도에서나 같은 화면을 다른 유저와 함께 공유해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면한 색감과 화질을 느낄 수 있다.
VZ 시리즈는 'ASCR(ASUS Smart Contrast Ratio)' 기술이 적용되어 80,000,000:1의 명암비를 얻을 수 있으며, 250cd/m²의 밝기를 지원하여 영화나 게임에서 어두운 화면을 볼 때에도 자동으로 조절하여 선명하게 콘텐츠를 식별한다. 응답속도는 5ms(GTG)로 게임구동 시 잔상을 줄이고, 화면전환이 빠른 영화나 FPS 게이밍에 적합하다. 입출력 단자는 HDMI x2, D-Sub를 지원하여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 카메라 등 광범위한 멀티미디어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독자적인 3년 패널/시스템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수스코리아와 인텍앤컴퍼니가 공동 기획했다. 체험단 신청은 9월 16일까지 에이수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suskorea),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ASUS KOREA” 채널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약 10명을 모집한다.
가민, 가로수길에 브랜드샵 6호점 오픈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민 브랜드샵 6호점
가민이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근방에 ‘가민 브랜드샵’ 6호점을 오픈했다.
가민 코리아는 가로수길 점을 포함하여 서울 5개, 대전1개, 총 6개의 브랜드샵을 오픈해 자사의 모든 제품군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멀티스포츠 GPS 스마트워치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및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포러너’ 시리즈, 라이트 유저가 부담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비보’ 시리즈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은 가민의 토탈 스포츠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가민은 이번 가로수길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달에 오픈한 올림픽공원점과 함께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한 피닉스5 플러스 모델을 포함하여, 비보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을 9월 11일부터 일주일 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내달 4일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V40 공개
10월 4일에 공개되는 LG V40 ThinQ
LG전자가 10월 4일 오전 10시,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 5층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ThinQ’를 선보인다. 현지시간으로 10월 3일 오후 5시, 미국 뉴욕에서도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 행사를 연다. 이번 초청장은 1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성됐다. 하나의 피사체를 표준, 광각, 망원 등 3개의 화각과 아웃포커스로 촬영해 강화된 카메라 성능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