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
칸토덴카화인프로덕츠한국(대표 야코 켄이치)이 천안에 반도체 특수가스 투자에 나선다.
천안시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칸토덴카화인프로덕츠한국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칸토덴카 공업의 자회사인 칸토덴카화인프로덕츠한국은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시장 투자를 지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 제5산단 외투지역 확장부지 2만5,098㎡에 3,000만불(한화 3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