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대표 오종진)가 객관화된 지표, ESG성과평가 등 고도화된 평가체계로 11개 우수 협력사 선발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인센티브 제공함으로써 협력사와 동반성장 달성이 기대된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9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우수 협력사 11개사와 함께 ‘2023년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파트너스데이는 회사의 구매성과와 방침,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준 우수 협력사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해왔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신용평가사 및 건설협회 등 공인기관의 객관화된 지표와 ESG성과까지 평가한 고도화된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총 11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최우수 업체에는 주식회사 에이앤피티, 우주종합건설㈜, 다부이엔지㈜, ㈜경동이엔에스, ㈜민성 등 5개사, 우수 업체는 연합개발㈜, ㈜현진소방엔지니어링, 일신가스텍, 가스파워㈜, 한국폴㈜, 한국아즈빌㈜등 6개 업체가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협력사에게는 포상비용과 함께 △거래대금 100% 현금지급 △각종보증보험 면제 및 지체배상금 하향조정 △공동명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임직원 경조사 및 간식 지원 △SK(주) 머티리얼즈 계열 동반성장협의체 멤버사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사 포상과 함께 협력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ESG, MZ세대 소통방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양재훈 전략마케팅실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구매 철학을 바탕으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며 “협력사들과 함께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의 사업 포토폴리오를 다각화하여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협력사와 상생 및 구매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제도, 산재병원 공동기부, 운송업체 유가연동제도, DT기반 담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