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감산·재고 조정 여파
후성이 반도체 침체 여파에 낸드용 에칭가스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후성은 8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에칭가스인 C3H2F6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품목의 매출액은 약 408억원 규모로 회사 매출액 6,106억원의 6.68%에 해당한다.
생산중단사유는 전방 반도체 고객사 감산 및 재고 조정에 따라 생산 공장 가동 중단 및 정기보수 병행이유다.
후성은 향후 재고 소진 및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