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본격 나선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 10개월 간 지원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본격 나선다.
어플라이드는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가 진행하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11월부터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 보호 교육 및 실천을 위한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화성시 황구지천과 오산시 오산천의 수질을 보호하고,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가정을 대상으로 수질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수질 개선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하고, 동영상 자료 기반의 수질보호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한 가정은 ‘수질오염측정 키트’로 인근 하천의 수질을 직접 확인하고,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EM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져 수질을 정화한다.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유용한 미생물이 담겨 있어 던지면 서서히 녹아 하천 찌꺼기를 분해하고 수질을 개선한다. 활동 기간 동안 총 4만4,000개의 흙공이 황구지천과 오산천 및 그 인근 지천에 투척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마크 리 대표는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과 시민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와 함께하는 우리 하천 지킴이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주변 하천을 찾고 스스로 수질을 보호하는 비대면 활동의 모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천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공존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