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가 업계 최초 서브 테라헤르츠 6G 기술 개발에 대한 FCC 스펙트럼 호라이즌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데이터 집약적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및 감지 기술 개발 가속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서브 테라헤르츠(sub-THz) 주파수 대역의 6G 기술 개발에 대해 업계 최초로 스펙트럼 호라이즌 라이센스를 취득해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95 기가헤르츠(GHz)~ 3 테라헤르츠(THz) 범위의 서브 테라헤르츠(sub-THz) 주파수 대역의 6G 기술 개발에 대해 업계 최초로 FCC(연방통신위원회) 스펙트럼 호라이즌(Spectrum Horizons) Experimental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키사이트는 FCC 라이센스 취득으로 산업계과 학계연구원들의 데이터 집약적인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및 감지를 지원해 첨단 기술을 개발에 한 걸음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키사이트는 246GHz와 275.5GHz 이상의 FCC 라이센스를 취득한 최초의 기업이다.
키사이트 5G & 6G 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로저 니콜스(Roger Nichols)는 "서브 테라헤르츠 스펙트럼 부문의 혁신은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디지털 트윈, 확장 현실, 즉 컴퓨터 기술과 웨어러블에 의해 생성되는 실제-가상 현실 혼합 환경이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같은 경험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하며, "FCC 스펙트럼 호라이즌 라이센스를 사용하여 키사이트는 6G 기술에 더욱 매진할 수 있고, 혁신가들이 미래 세대 통신 시스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이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6G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존의 공인 사용자들에게 유해한 간섭을 확실히 차단하기 위해 FCC 라이센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여러 FCC 라이센스 취득은 키사이트가 창립 멤버로 있는 mmWave Coalition과 같은 컨소시엄에서 미국의 스펙트럼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mmWave Coalition은 기술에 대한 규제 장벽을 없애고 95 GHz ~ 450 GHz 범위 주파수를 사용하기 위해 모인 혁신 기업들의 연합체이다.
키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 부문 사장인 카일라시 나라야난(Kailash Narayan)은 "차세대 무선 기술 구동에 테라헤르츠 이하(sub-THz)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융합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사람들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들을 파생시킬 것이다"고 설명하며, "키사이트는 전 세계의 여러 정부가 후원하는 6G 이니셔티브에서 능동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두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소비자, 정부 및 기업의 혁신을 주도할 기술 추진력을 생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이니셔티브들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