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이피가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돼 소식, 이벤트 문구, 광고가 가능한 홀로그램 무인카페를 선보이며, 자판기 무인카페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재욱 와이에이피 대표이사가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무인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KETI, 홀로그램 융복합 기술 지원
와이에이피(대표이사 유재욱)가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돼 소식, 이벤트 문구, 광고가 가능한 홀로그램 무인카페를 선보이며, 자판기 무인카페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와이에이피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KES 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이에이피는 홀로그램 무인카페를 선보였다.
와이에이피가 선보인 홀로그램 무인카페는 기존의 딱딱한 느낌의 무인카페의 단점을 홀로그램을 설치해 재미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추가했다.
홀로그램 LED 전광판을 통해 소식이나, 이벤트 문구, 광고, 알림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웹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노트북만 있으면 어떤 장소에서든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무인카페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와이에이피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KETI의 지원으로 와이에이피가 부족한 융복합 기술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한편 홀로그램 무인카페는 ICE/HOT 커피는 물론 부드러운 우유가 가미된 다양한 커피 메뉴를 한 대의 머신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7초, 카푸치노는 22초로 빠르고 정확한 속도로 생산이 가능하며, 버튼만 누르면 되는 간편하고, 신속한 청소기능으로 최상의 위생적인 시스템을 자랑한다.
유재욱 와이에이피 대표이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지원으로 이번 제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홀로그램을 알리고, 관계된 회사들이 매출을 발생할 수 있는 상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홀로그램 무인카페는 홀로그램을 통해 광고영역 등 홍보성이 강한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