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산업통상부의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부터 두산 퓨얼셀파워 등 기업의 사업추진 현황 등을 들을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부품소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소연료전지, 전력 수요 증가 대응 가능한 유일 분산전원
산업부·농촌진흥청·두산퓨얼셀 포함 6개 기관·기업 세션
산업교육연구소가 산업통상부의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부터 두산 퓨얼셀파워 등 기업의 사업추진 현황 등을 들을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부품소재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6월23일 ‘수소연료전지-부품소재 기술개발의 현재와 발전방향 및 사업모델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향후 전력수요가 계속 증가하여 대도시와 수도권의 전력수요가 급증한다면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워 도심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분산전원인 수소연료전지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이번 세미나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통상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두산퓨얼셀파워, 범한퓨얼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최현상 산업통상부 사무관이 수소연료전지 육성정책 및 보급 추진 및 수출 지원 방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송락현 박사가 고온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소재 기술개발 전략 △강석원 농촌진흥청 첨단농자재육성팀 팀장이 수소연료전지의 스마트 농업 적용 연구개발 현황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박정건 두산 퓨얼셀파워 팀장과 황정태 범한퓨얼셀 부사장으로부터 각 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성종 박사의 수소연료전지 촉매 및 전극 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 전망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는 실질적인 종합효율을 증가시키고 수요처에서 원하는 품질의 열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수소연료전지 및 부품·소재·시스템의 국내외 연구기술 개발 현주소와 관련 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 및 참여기업의 연구기술 개발 방향과 사업전략 등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