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4월28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4년 2분기 글로벌 매출은 미국 회계기준으로 66억5,000만달러, 매출총이익률 47.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1,000만달러와 28.8%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06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7.5% △영업이익 19억3,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29% △주당순이익 2.09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13억9,000만달러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8억2,0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6,600만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10억9,000만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회계연도 2024년 2분기 매출과 수익이 가이던스 범위 최고치를 달성하며 견고한 성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어플라이드는 AI, IoT, 전기차, 청정 에너지 등 기술의 지각 변동을 뒷받침하는 칩 관련 재료 공학 기술 포트폴리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주요 반도체 분야 트렌드에 맞춰 장기 성장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어플라이드 실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