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Tektronicx Korea)가 지난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2시리즈부터 6시리즈까지, 또한 PAM4 계측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출품하며, 뛰어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추고도 높은 성능으로 반도체 및 고속 통신도 문제없이 계측할 수 있는 전자 계측 기술력을 뽐냈다.
▲박영준 한국텍트로닉스 상무가 2시리즈를 비롯해 텍트로닉스의 다양한 계측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휴대성 높은 2시리즈부터 PAM4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 선
한국텍트로닉스(Tektronicx Korea)가 뛰어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추고도 높은 성능으로 반도체 및 고속 통신도 문제없이 계측할 수 있는 전자 계측 기술력을 반도체대전을 통해 뽐냈다.
텍트로닉스는 지난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해 2시리즈부터 6시리즈까지, 또한 PAM4 계측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출품했다.
2시리즈는 기존 스코프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들고 다닌 수 있는 휴대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배터리를 연결해도 3.6㎏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의 터치 인터페이스가 계승됐고, 노브 주위 LED 표시등으로 직관성이 강화됐다. 최대 500MHz의 대역폭까지 지원한다.
자동차 내부에서 측정을 한다거나 온사이트 출장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3, 4시리즈 오실로스코프는 200㎒부터 1.5㎓의 대역폭, 6.25GS/s의 실시간 샘플링 및 최대 16비트 수직 해상도로 제공하며, 최대 6개의 입력 채널을 지원해 3상 전력 분석에 적합하며, 독점적인 스펙트럼 뷰(Spectrum View)는 시간 영역 파형과 동기화된 다채널 스펙트럼 분석을 제공한다.
5 시리즈는 신호 품질 등의 성능과 사용자가 손쉽게 측정할 수 있게 해주는 UI 등 편의성이 뛰어나다. 우선 줌 등 터치 동작에 최적화돼 화면을 직관적으로 보기 가능하며 15.6인치의 터치스크린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확장을 통해 최대 16비트까지도 레솔루션 가능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며, 아날로그 신호를 주파수 영역에서 볼 수 있고, 자동 측정 추가 기능이 있다.
삼상 분석, 신호 무결성 분석을 지원하며, 기존에는 스코프의 채널로 입력되는 신호로 트리거를 했다면, AUX IN 입력을 통해서 트리거를 하기 때문에 Aux는 채널 손실 없이 그대로 측정 가능하게 한다.
6시리즈는 대역폭이 최대 10㎓이며, 아날로그 입력-디지털 입력 구성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FlexChannel™이 최대 8채널로 제공, 샘플링 속도가 최대 50GS/s로 향상되는 등 최근 임베디드 설계에서 화두가 된 고속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신호 충실도를 자랑하며 1㎷/div 및 1㎓에서 51.1㎶ 미만의 노이즈와 50㎷/div 및 10㎓에서 1.39㎷ 미만의 노이즈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업계 최저 노이즈 수준이다.
반도체, 전력 무결성, 자동차, 국방, 항공 우주, 연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 텍트로닉스는 고대역폭 계측 장비인 PAM4 시그널 장비와 키슬리 파라미터 및 패키징 솔루션 등도 소개했다.
텍트로닉스 장비를 소개한 박영준 상무는 “텍트로닉스는 전자 계측 분야에서 편리성 뿐만 아니라 가장 낮은 노이즈와 가장 높은 감도를 제공하는 기술로 전자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