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천218개의 드론을 띄어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텔의 슈팅스타 드론은 인텔자체의 센서기술인 리얼센스, 그리고 드론 동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독일에서 100대, 2017년 500대를 동시 비행시킨 이후 올해 평창 올림픽에서 1천218대의 드론을 띄어 기존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인텔의 "슈팅스타" 드론 동시 비행 최고 수치 경신
리얼 센스 , 드론 동시 제어 기술 총 동원
인텔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천 218개의 드론을 띄어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인텔의 슈팅스타 드론은 인텔자체의 센서기술인 리얼센스, 그리고 드론 동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독일에서 100대, 2017년 500대를 동시 비행시킨 이후 올해 평창올림픽에서 1천 218대의 드론을 띄어 기존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였다.
개막식 중반 하늘로 오른 드론은 스노우드딩을 하는 모습을 만든 후, 단체 스키 행사단과 함께 내려와 다시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만들어 냈다.
5G기술부터 AR/VR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까지 총동원된 이번 평창올림픽에서의 인텔 슈팅스타의 등장은 드론의 활용 범위를 기존 비행장치 분야에서, 예술분야에 까지 폭넓게 적용시킬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드론은 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행장치이다. 다양한 전파간섭이 나올수 있는 올림픽 개막식과 같은 환경에서의 안정적 비행은, 인텔의 통신기술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특히 1천280대의 동시 제어 기술에는 공간을 3D로 구성하여, 물리적 구간의 실제 센싱 수치를 실시간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계산 및 통신이 필요하며, 1천280개의 통신 채널 구성과 이를 실시간으로 제어 하기 위한 대역폭 기술이 바로 이번 올림픽을 IT 올림픽이라 부를수 있는 5G 기술 적용 부분이라고 할수 있다.
이외에도 지상에서의 일정한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한 GPS기반 위치 지정 기술과, 바람이라는 변수를 극복하기 위한 1천 218대의 개별 모터동력 균형제어 기술도,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IT 기술중의 하나이다.
인텔에 따르면 이번 1천 218대의 동시 드론제어는 실제 한대의 컴퓨터와 한 사람의 조종사가 조종하였다고 설명하였다.
KT와 함께 평창올림픽 TOP 파트너사로 참가하는 인텔은 평창 올림픽 기간동안 드론 및 VR 등의 공동 마케팅을 담당하며, 자사의 5G인프라스트럭쳐를 제공하여 5G 통신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