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한 전원 설계 시, 요구되는 전압이 점점 낮아지면서 리플(Ripple) 측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전 산업에 걸친 리플 측정의 필요성을 짚어볼 예정이며, 어떻게 하면 텍트로닉스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통해 리플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리플이란, 정류 회로에서 교류를 정류한 경우 직류 출력에 남는 교류분으로 즉,
전압의 노이즈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3.3V는 본래 3.3V 외에도 위아래로 흔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변동 부분을 리플이라고 합니다. 리플의 정도에 따라 동작하고 있는 CPU나 ADC, DAC 같은 컨버터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리플에 대한 측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관리해야 하는 리플의 수준이 ±5%라고 했을 때 3V나 5V에서의 ±5%와 1V에서의 의미는 매우 다릅니다. 리플 관리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최근에는 저전압을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많아지다 보니 과거보다 정밀한 리플 설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배터리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최근 저전압으로 많이 진입했습니다. 특히 IoT 애플리케이션들은 기본적으로 대기전력이 낮아야 하므로 내부 소자들이 사용하는 전압도 낮습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저전압 설계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디바이스들은 전압에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 설계 시 리플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뜻은, 오실로스코프나 프로브가 가지고 있던 시스템 노이즈 때문에 신경 쓸 수 없었던 부분들을 정밀하게 구분하고 측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텍트로닉스는 텍트로닉스의 독자적인 파워 레일 프로브 솔루션을 통해
mV 단위의 리플, Ghz 대역의 리플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저전압 아날로그 회로 설계 시 발생하는 리플 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엔지니어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