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4by 명세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의 6월 ICT 수출이 149.6억 달러, 수입이 89.6억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가 59.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 증가하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다만, 하루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6% 감소했다.
2020.07.03by 이수민 기자
UNIST 이준희 교수 연구팀이 메모리 반도체의 집적도를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원리를 제시했다. 기존 메모리는 원자간 탄성 작용으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도메인을 이용해 1bit를 저장하지만, 연구팀이 제시한 현상을 활용하면 전압을 걸 때 원자 간 탄성 작용이 소멸해 개별 원자에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2020.07.03by 강정규 기자
SK하이닉스가 HBM2E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HBM2E를 개발한 이후 10개월 만으로, 올해 안에 양산을 선언한 삼성전자보다 빠르다. SK하이닉스의 HBM2E는 초당 3.6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1,024개의 I/O를 통해 1초에 46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2020.06.10by 강정규 기자
SEMI의 세계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 팹 장비 투자액은 2020년 대비 약 24% 증가한 67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메모리 팹이 30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며, 로직 팹 및 파운드리가 29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2020.06.01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 낸드플래시 클린룸 공사를 5월부터 진행 중이며, 2021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적인 낸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4.29by 이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매출 55.33조 원, 영업이익 6.45조 원이라는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선 제품믹스 개선과 중소형 OLED 고객 다변화 지속 등으로 0.2조 원 증가했다.
2020.04.16by 이수민 기자
2019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598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645억 달러보다 약 7% 하락한 수치이다. 대만은 2018년 대비 약 68% 성장한 17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중국은 2018년 대비 3% 성장한 134억 5천만 달러로 2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44% 하락한 99억 7천만 달러로 2018년 최대 시장의 자리에서 2019년 3위로 물러났다.
2020.03.25by 최인영 기자
삼성전자가 EUV 공정을 적용해 생산한 1세대 10나노급 DDR4 D램 모듈 100만개를 고객사에 공급하며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UV를 이용해 만든 4세대 10나노급 D램은 1세대 10나노급 D램 대비 12인치 웨이퍼당 생산성을 2배 높였다.
2020.03.23by 이수민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높은 내구성을 지닌 신제품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를 출시했다. 256GB 기준 약 13년에 해당하는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배 높은 녹화 성능이다.
2020.03.19by 최인영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외부 SPI 플래시 메모리에서 부팅되는 시스템을 위해 루트킷 및 부트킷 등의 악성 멀웨어를 차단할 수 있는 암호화지원 MCU 모델 CEC1712를 공개했다. Soteria G2 커스텀 펌웨어가 장착된 이번 제품은 보안 부팅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ROM 기반 기본 탑재 보안 부트로더를 시스템 신뢰루트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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