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by 이수민 기자
UNIST 신현석 교수팀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IBS 등과의 공동연구로 반도체 소자를 더 미세하게 만들 수 있는 초저유전율 절연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절연체는 다공성 유기규산염으로 유전율이 2.5 수준이다. 이번에 연구팀이 합성한 비정질 질화붕소의 유전율은 1.78로, 기술적 난제로 여겨진 유전율 2.5 이하의 신소재를 발견한 것이다.
2020.06.08by 이수민 기자
KETI가 전극 물질과 섬유 소재를 일체화한 새로운 전극 구조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Sn@Ni 섬유 전극은 PET 고분자 직물과 전도성 금속인 니켈층을 일체화시킴으로써 기계적 변형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0.05.28by 이수민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이 그래핀과 같은 고성능 2차원 소재 합성을 위한 금속 기판의 표면 패턴을 다양화하는 데 성공했다. 2차원 단결정 소재는 원자의 배열과 배향이 규칙적인 소재로, 열 및 전기 전도도가 우수하여 고성능 전자기기 소재로 사용된다. 그동안 2차원 단결정 소재 합성에 필요한 단결정 금속 박막 패턴의 종류가 한정적이란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연구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2020.05.22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1일,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산업기술 확보 및 선도형 기초원천 연구를 위한 연구기반으로서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이루어졌다.
2020.05.18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가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수행과제와 기관을 확정했다. 선정된 9개 산학연 융합 연구단은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 이후 정부 차원의 기술 확보가 시급한 100대 핵심품목에 공통으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한다. 사업에는 5년간 총 2,066억 원이 투입된다.
ETRI가 이황화몰리브덴(MoS)을 활용하여 고감도 습도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ETRI가 개발한 습도 센서의 감도는 66,000% 이상으로, 기존 센서보다 660배 이상 민감하며, 감지 시간은 0.5초로 기존 상용 센서보다 최대 12배 빠르다.
2020.05.07by 이수민 기자
유연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19년 79.1억 달러에서 25.9%의 연평균 성장을 지속하여 2025년에는 31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포스텍 정윤영 교수 연구팀이 부드러운 물질을 기판 내부에 삽입하여 응력 감쇄 효과를 일으키는 차세대 폴더블 전자소자 구현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2020.04.20by 이수민 기자
SKC는 일본 의존도가 90% 이상인 ArF용 등 하이엔드급 블랭크 마스크 시제품을 현재 국내 수요기업과 테스트 중이며, 하반기 본격 양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SKC는 이번 양산 품목보다 수준이 높은 제품을 2021년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0.04.12by 이수민 기자
중기부와 기정원은 중소기업 R&D 사업의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PM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R&D 분야에 특화된 PM 도입은 최초이며, 선발된 PM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 및 기술 기반 사업관리 기능을 보강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0.04.06by 이수민 기자
중기부는 6일부터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제출한 135개 소부장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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