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0by 권신혁 기자
반도체 산업 규모가 점차 확대돼 10년 뒤엔 30만4,000여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2만7,000여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정책 드라이브가 진행되고 있다.
2022.06.30by 권신혁 기자
10년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약 1%에 불과하던 삼성이 지금은 파운드리 1위 TSMC의 아성에 도전할 만큼 격차를 좁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출범 5년 만에 차세대 GAA 기반 3나노 공정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공정 미세화에서 TSMC보다 한 발 이상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2.06.20by 권신혁 기자
[편집자주] 인공지능 활용이 산업계 전반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대기업이라면 데이터 과학자를 채용해 몇 개월간 대규모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AI모델을 만드는 반면 규모가 작은 회사라면 데이터 과학자를 채용하기조차 녹록치 않은 현실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데이터 공학 전문성이 없는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유틸리티인 ‘나노엣지 AI 스튜디오(NanoEdge AI Studio)’가 솔루션으로 새로이 등장했다.
2022.03.24by 성유창 기자
해외에 의존하던 전기차용 나노결정 리본 소재 국산화 기술 개발로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생산기업의 수입 의존도 해소에 많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09.03by 이수민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고평탄도의 반도체용 구리 도금액 원천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기술이전 기업과 함께 제품을 출시해 첫 국산화를 이뤄냈다. 구리 도금액은 웨이퍼 위 회로 패턴을 구리로 도금해 해당 부분만 전기적 특성을 띠게 하는 범핑 공정에 주로 사용된다. 일본,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해 반도체 전 공정 중 유일하게 국산화율 0% 소재였다.
2021.08.27by 이수민 기자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핀트로닉스 분야는 최적화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 소재인 나노 자석의 상태 규명과 특성 파악을 정확히 못하면, 스핀 소자의 정확한 동작 특성과 범위를 설계할 수 없다. KIST 스핀융합연구단 권희영, 최준우 박사, 경희대학교 원창연 교수 연구팀은 나노 자석의 가장 안정적인 상태인 기저 상태에서 나타나는 스핀 구조를 추정하는 생성적 머신러닝 모델, 에너지 최소화 변이 오토인코더(E-VAE)를 개발했다.
2021.07.30by 이수민 기자
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이 2차원 흑린으로 0.43nm 선폭의 전도성 채널을 구현했다. 2차원 흑린은 포스트 그래핀 시대의 주력 반도체 소자로 꼽힌다. 두께가 원자 한 층 정도로, 실리콘 기반 반도체로 구현하기 힘든 유연하고 투명한 소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차원 반도체 소자 중 전자이동도가 가장 크다.
2021.07.28by 이수민 기자
최신형 전투기에 장착되는 AESA 레이더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상물까지의 거리나 위치, 모습을 탐지하는데, 이는 레이더 앞부분에 부착된 수천 개의 송수신 모듈 덕분이다. 송·수신 모듈은 스위치, PA, LNA 등이 집적된다. NST DMC융합연구단은 AESA 레이더의 핵심부품인 GaN PA MMIC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1.07.14by 이수민 기자
전고체 이차전지의 양극은 전극 내 이온 전달 경로를 형성할 고체 전해질이 꼭 필요하다. 고체 전해질 구성비가 늘면 활물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 에너지밀도 향상에 한계가 있다. 이에 ETRI가 고체 전해질 없이 활물질로 이황화티타늄만을 사용해 양극을 구성하는 새로운 전극 구조를 개발했다.
2021.07.13by 이수민 기자
소부장 정책 본격화 2주년을 계기로 과기정통부가 그간의 정책 지원성과 공유와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소부장 R&D 정책을 지휘하며 주요 품목 R&D 지원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100+85대 R&D 핵심 품목 기술 자립을 위한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5~10년 후 차세대 소부장 선점을 목표로 미래선도 품목 확보 및 유망 소재 이슈 대응 등을 위한 미래기술연구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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