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건물이나 운동경기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진보된 소형셀 기지국 SW 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LTE 소형셀 기지국 SW개발 성공에 이어 LTE-TDD기술과 이중연결성이 지원되는 SW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LTE-TDD기술은 상향(Uplink)과 하향(Downlink)의 비율을 시간으로 나눠 사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LTE에서는 7가지 방법으로 상·하향 링크 비율을 달리할 수 있다. 예컨대 한정된 데이터에 대하여 상황에 맞게 상/하향 데이터속도 비율을 조절 할 수 있는 셈이다.
2018.01.30by 김지혜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발전소와 같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내부보안성 강화를 위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진테크이엔지와 협력해 보안 및 안전이 필수적인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단방향 데이터 전송이란 데이터 송·수신자간에 일방향 통신 통로만을 허용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막는다는 의미다.
2018.01.25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동통신 시장 성장을 대표하는 지표로 모바일 트래픽 현황을 발표했다. 본 내용에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트래픽 추세, 이용자 특성별 트래픽 현황 등을 살펴보고, 2023년까지 향후 6년간 이동통신 가입자, 이동통신 트래픽 전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2017년 3분기 기준,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이동통신 보급률이 122%를 넘어섰다. 이동통신 대비 4세대 이동통신(4G) 가입률은 78% 수준이다. 이동통신 데이터 트래픽은 305 페타바이트(PB)이며, 그중 4G는 99.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8.01.05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하철에서 1Gbps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달리는 지하처러 내에서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밀리미터파의 광대역 주파수를 활용한다. 기술 개발로 최대 550여명이 동시에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서울지하철에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MHN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서울지하철 8호선 5개 역사 구간에서 개최된 최종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7.12.22by 김지혜 기자
생체 내에서도 부식이 되지 않고, 장기간 신경 신호를 측정하고 세포에 효율적으로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는 유연한 신경 전극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학적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분흡수 및 투과가 없으며 생체친화적인 금(Au)과 불소(F)계 고분자로만 구성된 신경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성과는 미국화학회가 발간하는 응용 재료 및 인터페이스(ACSAMI) 논문에 게재되었다. 개발된 신경전극은 화학적 부식요소가 없어 다양한 물질로 구성된 체액에서 장기간 삽입시 안정성을 가진다. 따라서 안정적인 뇌 신경신호를 검출하고 신경조직 자극도 지속적으로 가능하다.
2017.12.14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천리안 위성 내 두뇌에 해당하는 통신탑재체를 개발하고 위성관제 등을 통해 성능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적 우수함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7년 동안 위성통신 공공서비스, 위성 신호측정, 지상단말 시험, 위성관제 등을 해왔다. ETRI가 개발한 통신탑재체는 주파수가 20~30㎓(기가헤르츠)의 고주파 대역인 Ka대역이다. 통신 관련된 중계기 3개 채널을 개발하여 위성에 탑재해 그동안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7.12.06by 김지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팩토리에 이동통신기술을 적용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향후, 공장을 무선으로 원격제어 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기술을 스마트팩토리 생산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그동안 공장과 같은 산업현장에서는 자체적으로 IT를 적용해 왔다. 공장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유선통신 기술은 무선통신에 비해 신뢰도는 높지만 이동작업에 적합하지 않아 배선 및 안전에 개선의 여지가 많아왔다. 따라서 공정의 변화에 따른 공장 재배치나 기계나 로봇의 이동시 공장전체의 유선통신을 새로 깔아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2017.11.30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 회의에서 빅데이터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승인받았다. 또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2건의 신규아이템을 제안, 채택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TRI는 미래 네트워크 표준화연구반(SG13) 표준화 회의에서 지난 3년간 개발을 주도해 온‘빅데이터 교환 프레임워크 및 요구사항(ITU-T Y.3601)’표준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설명했다. 본 표준은 지난 2015년부터 ETRI 하수욱 책임연구원이 에디터(Editor)를 맡은 이래로 이강찬 서비스표준연구실장, 인민교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성과를 이뤘다.
2017.11.03by 김지혜 기자
연구원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을 국토계획 정책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본원에서 국토연구원과‘주택·도시건설 분야의 미래분석 및 예측기술 교류’업무협력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과학적 국토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개발 및 보전을 위한 주택 및 도시건설 분야에 인공지능 시뮬레이션기반 미래분석 및 예측기술 도입을 본격 협의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 주택 및 도시건설 분야에 ICT를 접목하여 지역별 인구변화 및 국가 및 가구의 경제상태의 변화에 따른 주택, 도시건설 분야의 수요분석 및 예측기술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2017.10.31by 김자영 기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3년간 추진해온 ‘E-패밀리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시간을 단축시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ETRI의 연구 부서가 하나 이상의 관련 중소기업에 가상 여누소 역할을 수행중인 셈이다. 본 사업을 통해 고용된 인력만 52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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