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2by 김지혜 기자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이 공공, 산업 분야 전반에 융합되고 있다. 이에 개인IoT, 공공IoT, 산업IoT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일부터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12개의 IoT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기술은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분야로 ▲FaaS(Factory as a Service)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Io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재난 안전 응용분야로 ▲재난대응 소방관용 증강인지 서비스 ▲지하공간 안전 IoT ▲에너지 안전 IoT, 차세대 선도기술로 ▲초연결 자가학습엔진 공통프레임워크, ▲심리감성 및 수면상태 인지 기반..
2017.09.21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자율주행차의 모든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할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1와트(W) 내외의 저전력으로 자율주행차가 요구하는 영상인식 및 제어 기능을 통합 실행하는 프로세서 칩이다. 본 프로세서는 지난해‘알데바란’으로 명명했다. 1등성 별 명칭의 하나다. 자율주행차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프로세서는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해 왔는데 이젠 국산화함으로써 더 이상 해외 의존할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이번 연구진이 지난해에 이어 성능을 개선한 분야로는 프로세서 코어를 지난해 4개에서 9개로 늘렸다. 두뇌가 늘어난 만큼 처리속도가 빨라져 더 깨끗하고 큰 영상구현이 가능하다.
2017.08.22by 김자영 기자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사람 간 대화하듯 자동 통역이 가능한 기술이 국제 표준에 채택됐다. ETRI는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 표준협회서 개최된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제로 유아이(Zero UI) 자동통역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제로 유아이는 자동통역 기술이다. A와 B가 이야기를 할 때, A가 말을 하면 A의 헤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달하고 B의 스마트폰에서 이를 통역해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기술이다.
2017.08.01by 김자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국제 영상 인식 대회에서 인공지능 발전에 필요한 이미지 사출 검출과 평균 검출 정확도를 인정받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7일,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영상 인식대회(ILSVRC, 이미지넷) 사물검출 분야에서 전 세계 기업, 대학 연합팀들과 겨루어 사물 종류별 검출 성능 기준 2위, 평균 검출 정확도 기준 3위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7.07.21by 김지혜 기자
건물 안에서 모바일의 통신 지연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건물 천장이나 벽면에 설치된 통신선에서 일어나는 통신 왜곡 신호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건물 내 통신선을 다른 통신 사업자와 공유하여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신호가 하나의 통신선으로 전달되면 통신선과 통신선 사이를 연결하는 부품인 수도소자가 노후화돼 왜곡신호가 발생하게 된다.
2017.07.20by 김지혜 기자
?이제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빠른 속도로 최대 550여명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지난달 29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서울지하철 8호선에서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활용해 최대 1.25Gbps 속도의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와이파이 방식으로 사용되던 와이브로 기반보다 약 100배 빠르고 LTE 기반보다 30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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