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7by 김학준 기자
가트너는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4,5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전망에서 언급한 4% 성장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가트너 수석연구원 벤 리는 “2016년 하반기 메모리 분야의 시장 호조가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시장 매출을 상당히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트너는 2018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를 지난 전망보다 236억 달러 상향 조정했으며, 이 중 메모리 시장은 195억 달러를 차지한다.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16by 김학준 기자
가트너는 2017년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예비 조사 결과, 2016년 동기 대비 2%가 감소한 총 7,160만 대를 기록할 것이며, 2017년 전체 PC 출하량은 2.8% 감소해 총 2억 6,25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이로써 전세계 PC 출하량은 1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가트너의 연구원들은 PC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18.01.12by 김지혜 기자
가트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의 발전으로 2022년에는 개인용 디바이스가 인간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공지능은 현재 인간과 기술의 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방식의 변혁적(disruptive)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Emotion AI System)과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은 개인용 디바이스가 상황에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감정과 기분을 파악·분석·처리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이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모든 방면에 적합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3by 김지혜 기자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3분기 전세계 서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출하량은 2016년 2분기 이래 5.1%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트너 수석연구원 제프리 휴잇(Jeffrey Hewitt)은 “2017년 3분기 글로벌 서버 매출은 두드러진 지역별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이 기간 서버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말했다.
2017.12.05by 김지혜 기자
“2020년은 초연결 사회가 될 것” 모바일, 디지털 비즈니스 시장을 정리하고 2018년 전망에 대해서 가트너 코리아 최윤석 전무는 인텔리전트(Intelligenr), 디지털(Digital), 메시(Mesh) 등 기술 트렌드에 따라 진화해 궁극적으로 만들어질 사회의 모습이 ‘초연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을 보면 PC가 30년동안 출하된 양을 모바일 기기는 10년으로 따라잡았다”며 “이것은 정적인 환경에서 동적인 환경으로, 기기 중심의 정보체계에서 데이터 중심의 체계로 옮겨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초연결 시대가 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꿀 기술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까.
2017.11.15by 김지혜 기자
?가트너가 최고정보책임자(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CIO들이 다른 지역 CIO들에 비해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ITxpo에서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 가트너 CIO 아젠다 조사(2018 Gartner CIO Agenda Survey)는 아태지역 17개국 CIO 537명을 포함해 전세계 CIO 3,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에 참가한 기업들의 수익과 공공분야 예산은 3조 4천억 달러, IT 지출은 49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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