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by 권신혁 기자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은 EU 내 유통되는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데이터를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제도이다. 이는 하나의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 칩셋을 비롯한 나사 하나까지도 탄소발자국 정보를 비롯한 제품의 원자재, 유통, 재활용 및 수리 가능성, 재활용 자재 비율 등의 정보가 수집·저장돼 완성품의 DPP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4.08.28by 권신혁 기자
반도체 업계도 국내 인구의 중·장기적인 감소와 증가하는 제조업 인건비 이슈로 인해 위기 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4가지 분야에서 자동화 100%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지 팹(FAB)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2024.08.09by 김예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6일 공개한 ‘중국산 저가 공세가 국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가 올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4.08.07by 권신혁 기자
농촌의 인력난이 가중되자 무인 스마트팜을 가능케할 차세대 농테크(농업+테크)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수확기는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로, 이러한 농업 특성에 기인해 수확 자동화 솔루션은 꿈의 기술로 불리고 있다.
2024.06.26by 권신혁 기자
최근 몇년간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도어락, CCTV 및 블랙박스 등 카메라 기반 IoT, 스마트 조명 등 다양한 유형의 IoT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IoT 노드와 게이트웨이 제품의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024.06.18by 배종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5월8일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이었던 AI 자율제조 10대 선도프로젝트의 선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024.05.16by 김예지 기자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산업데이터 퓨처콘 2024에서 산업 데이터 국제표준화위원회 컨퍼런스와 첨단제조 표준화 포럼이 동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화 동향 및 연구 방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2024.04.22by 권신혁 기자
진정성이 의심될 땐 돈이 어디에 쓰이는 지를 보아야 한다. 이는 주로 정치권에서 통용되는 말로 한 국가 및 정책의 방향성을 이끄는 지표 가운데 ‘돈’의 흐름만큼 선명하고 진정성 있는 지표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2015년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고 자급률 70%를 목표로 삼았지만 현재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실패한 것인가 묻는다면, 중국 반도체 굴기는 여전히 뗄감을 추가하며 업계를 달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의 진심, 중국의 반도체 내재화를 위한 진정성은 돈에서 묻어난다.
2024.04.11by 김예지 기자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자동화 트렌드는 전통적인 판금 제조 현장에도 스며들고 있다. 한국트럼프는 판금 제조 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비생산시간 최소화 및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난해 100주년을 맞은 트럼프(TRUMPF) 그룹은 전 세계 80개 지사에서 17,9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산업 생산용 머신툴 및 레이저 분야의 시장 및 기술 선두주자다. 특히 트럼프는 ASML의 EUV에 활용되는 CO2 레이저 설비를 개발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본지는 지난 SIMTOS 2024에서 한국트럼프 김동우 상무를 만나 한국트럼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기반 맞춤형 솔루션과 한국트럼프의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2024.04.04by 배종인 기자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마트 제조를 위한 측정 솔루션 전문 기업인 헥사곤(HEXAGON)이 심토스 2024(SIMTOS 2024)에 참가해 신제품 구조광 스캐너를 포함한 자동화 검사 솔루션을 대거 출품하며, 3차원 정밀측정장비 대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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