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2by 김동우 기자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주춤했던 가전·TV 수요가 회복되면서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22.7%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별로 보면 가전, TV 사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수 성장한 것이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전사 영업이익의 70% 수준인 6715억원을 달성하고 올 1분기부터 누적 영업이익은 벌써 2조원을 넘었다. 그동안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은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넘긴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조155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10.30by 김동우 기자
양사의 실적은 카메라 모듈에서 갈렸다. 삼성전기 모듈사업부는 전년동기대비 성장했지만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는 그렇지 못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스마트폰이 최대 고객인 양사는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가 4분기로 미뤄지며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기 모듈사업부 매출액은 8527억원으로 나타나 전년동기대비 41% 확대했지만,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 매출액은 1조45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축소했다.
2020.10.29by 김동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해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2020.10.28by 김동우 기자
LG유플러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에서 개최되는 ‘2020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가해 물류로봇과 무인지게차를 선보인다. 글로벌 지게차 전문 업체 클라크, 물류 자동화 업체 케이엔, AI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 무샤이니 등 주요 파트너사와 5G 통신 기반의 무인지게차?물류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2020.10.26by 김동우 기자
LG전자는 올해 다섯 번째 Q 시리즈인 ‘LG Q52’를 내놓으며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출고가는 33만 원. 색상은 실기 화이트, 실기 레드 등 두 가지로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전작보다 큰 6.6형 대화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화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20: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하며 전작 ‘LG Q51’보다 성능을 향상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였다.
2020.10.14by 이수민 기자
초소형 고성능 전자부품 수요가 늘면서 페라이트가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LG이노텍이 전력 손실이 적고 효율이 높은 페라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라이트는 산화철이 주원료인 자성 소재로, 분말 형태의 페라이트 가루를 타일 모양으로 굳혀 사용한다. 주로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데 쓰인다.
2020.10.14by 강정규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00만 명을 돌파하며 고령화 추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 LG전자, 한컴위드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관련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컴위드는 지난 7월부터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인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2020.09.29by 이수민 기자
스마트팜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초기 투자비로 인해 농가 보급과 확산이 더딘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인 그린랩스와 초기 도입비와 유지비를 낮춘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0.09.21by 강정규 기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살려주는 기술로, 실시간성이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5G가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5G MEC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에지 클라우드 사업 전략과 5G MEC 생태계에서 신사업 발굴에 협력할 방침이다.
2020.09.18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에머슨이 원격관제를 위한 산업용 무선통신 게이트웨이인 W-Box를 출시했다. W-Box는 산업용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WirelessHART를 활용해 다양한 센서와 연동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게이트웨이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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