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5by 강정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인 RCS를 기반으로 하는 '채팅+' 서비스에 기업용 메시지전달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가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11개의 메시지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발송할 수 있으며, URL 삽입이 가능한 버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인증된 기업만 사용할 수 있어 보안성도 높다.
2020.09.08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소니 반도체 이스라엘, 엔티모아, G&D와 함께 SIM 카드 없는 통신 기술인 iUICC의 상용화 인증을 완료했다. iUICC는 SIM을 기기에서 음성과 데이터 신호처리를 담당하는 통신 칩셋의 기능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SIM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나 부품이 필요 없어 셀룰러 IoT 기기의 크기를 지금보다 줄일 수 있다.
2020.09.04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와 퓨처로봇과 넷온이 5G 기반 AI 방역 로봇 사업 MOU을 체결했다. 3사가 개발하는 5G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으로 건물 내부를 이동하며, 얼굴 인식과 온도측정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을 확인한다. 다중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동시에 인식하며, 0.3초 이내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딥러닝 기반 분석을 통해 턱스크, 입스크 등도 판별할 수 있다.
2020.09.02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가 농어촌 5G 로밍 전담반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로밍 T/F는 앞으로 로밍의 기술적 방법, 대상 지역, 로밍 기간, 이통3사 간 대가 정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6개월 내로 최종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벨 캐나다, KDDI, 차이나텔레콤, 퀄컴과 함께 5G 콘텐츠 연합체인 XR 얼라이언스를 창립했다. 5개 멤버사 외에도 2개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XR 얼라이언스는 5G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금을 분산시켜 비용적 효율을 높이고, 기술적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
2020.08.21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가 AR 글래스인 ‘U+리얼글래스’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2020.08.10by 이수민 기자
이통 3사의 2020년 2분기 실적이 모두 발표됐다. 3사 모두 호성적을 거뒀는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것이 주요했다. 대면 마케팅 기회가 줄면서 관련 비용을 보존했고,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분야를 강화하며 실적을 올렸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KT는 매출 5조8,765억 원, 영업이익 3,418억 원을, SK텔레콤은 매출 4조6,028억 원, 영업이익 3,595억 원을,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2,726억 원, 영업이익 2,397억 원을 기록했다.
2020.08.10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 클라크 머터리얼 핸들링 아시아, 무샤이니, 케이엔이 5G 기반 무인 지게차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5G 무인 지게차는 제조공장, 물류센터, 항만 등 산업 업종 전반에서 사용되는 지게차를 원격에서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2020.08.06by 명세환 기자
LG유플러스와 언맨드솔루션이 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순찰·물류·방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언맨드솔루션이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에 LG유플러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가스감지 IoT 센서 등 산업 솔루션과 통신 기술이 융합할 계획이다.
2020.08.05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20년도 상반기 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5G가 LTE보다는 빠르긴 했으나 도입 전에 알려졌던 이론적인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선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투자가 더 진행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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