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by 김지혜 기자
엑스페리 코리아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DTS의 입체음향 오디오 기술 패키지인 DTS:X Exclusively for LG 를 LG 'G7ThinQ’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DTS:X Exclusively for LG 는 LG의 스마트폰만을 위해 개발된 DTS의 입체음향 기술 패키지로서, 이어폰을 통해 입체감 넘치는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제 사용자들은 DTS:X Exclusively for LG 기술로 LG 스마트폰에서 사운드의 입체감을 한층 높인 생생한 음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018.05.03by 김지혜 기자
LG이노텍이 독보적인 UV LED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잠재 수요가 가장 큰 두 지역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LG이노텍은 오는 7~9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UV 박람회 ‘라드텍(RadTech) 2018’에 참가하고, 29일에는 중국 선전(Shenzhen)에서 UV LED 포럼을 직접 개최한다고 밝혔다. UV(Ultraviolet rays)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파장에 따라 세균·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물·공기·표면 살균, 의료·바이오, 경화·노광 장치 등에 사용된다.
LG전자가 보고, 듣고, 찍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의 기본에 한 차원 높은 성능과 가치를 담은 신작 스마트폰 LG G7 ThinQ 를 선보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서울 용산역 컨벤션홀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G G7 ThinQ는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자주 쓰는 핵심 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5.02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Acryl)에 지분을 투자하며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아크릴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를 취득했다. 주식 수는 보통주 33만 6,000주이며, 투자금액은 약 10억 원이다.
2018.04.30by 김지혜 기자
LG전자는 IoT 기능을 탑재한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모델명: BEY3G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Wi-Fi)를 탑재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의 사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거실이나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앱으로 손쉽게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화구를 끄거나 출력을 낮출 수 있다. 화구를 잘 껐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도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화구를 끌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전체에 IoT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인프라에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Smart Connected Metro)’ 구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과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SCM(Smart Connected Metro) 구현을 위한 실증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진단’, ▲‘IoT 모터진단’, ▲‘청소용 로봇 운영’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지하철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발굴해나갈 계획이..
2018.04.27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1,230억 원, 영업이익 1조 1,0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0.2% 증가했으며, 각각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많다. 특히 프리미엄 전략과 원가경쟁력을 앞세운 가전 사업의 성과는 돋보였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각각 분기 기준 가장 많은 영업이익인 5,531억 원, 5,773억 원을 거뒀다. 두 본부를 합친 가전 사업에서 분기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업본부 모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HE사업본부 영업이익률(14.0%)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고다.
LG전자가 30일부터 LG G6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한다. LG전자는 LG V30를 통해 지난 12월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 최초로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최신 OS 업그레이드를 LG G6로 확대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해 3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의 첫 번째 행보다. 이 센터는 비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설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LG G6에 이어 2016년 출시한 LG V20과 LG G5의 오레오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4.26by 김지혜 기자
LG이노텍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비수기 진입과 미래 준비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8년 1분기 매출 1조7,205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8% 줄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 40%, 영업이익 88.1% 감소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듀얼 카메라모듈 등 하이엔드급 부품 확대로 매출이 증가 했다”며 “영업이익은 핵심 사업 생산능력 확대 등 투자를 확대한 가운데 뚜렷한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원화 강세 영향도 있어 감소했다”고 말했다.
2018.04.25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고객들이 인공지능 ‘씽큐(ThinQ)’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인공지능 ‘씽큐’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들은 이 곳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를 포함해, 휘센 씽큐 에어컨, LG 올레드 TV AI 씽큐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 및 IoT 가전·기기를 통해 LG ‘씽큐’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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