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1by 신윤오 기자
IoT 시대의 센싱 기술은 전통적인 온도, 습도, 열, 가스, 조도, 초음파 센서 등에서부터 원격 감지, SAR, 레디더, 위치, 모션, 영상 센서 등 유형 사물과 주위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물리적 센서를 포함하여 기존의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센서보다 한 차원 높은 다중 센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층 더 지능적이고 고차원적인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2015.09.15by 편집부
사물인터넷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은 현재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블루투스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새로운 IoT 액세스포인트는 해당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2년 후, 60세 이상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인구의 55%가 도시에 살게 될 것이다. 또한 2014년에 비해 6%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할 것이며 220억 개의 디바이스가 연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한대당 20개의 센서가 탑재되면서 총 400만 개의 센서 수요가 일어나고, 6500만 개의 새로운 스마트 미터가 설치되며 240억 개의 마이크로컨트롤러, 5600만 개의 울트라HD TV가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5.09.07by 신윤오 기자
국내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이자 권위자인 그가 생각하는 IoT 시대의 센서란 무엇이고 어떤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지 물었다. 인터뷰는 개강을 일주일 정도 앞둔 서울대 연구실에서 진행됐다.
2015.08.24by 신윤오 기자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말은 이러한 요건들을 충분히 반영한 카피다. ‘침대≠가구’라는 등식을 주장하려는 게 아니라 가구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역설한 말이다. 따라서 ‘침대=과학’이라는 말도 침대가 과학이라는 말이 아니라 과학만큼의 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한 말이다.
2015.08.18by 편집부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118명의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이 어릴적 상상했던 기술 중에서 실제로 구현된 기술을 포함하여, 상용화가 가장 빠를 기술 또는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설문에 응했다.
2015.08.03by 편집부
박효덕 스마트센서사업단장(전자부품연구원, KETI)은 아쉬움보다는 센서 업계 후배들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센서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센서 육성사업’의 예타(예비타당성) 추진과 기획을 총괄했던 박 단장은 사업의 구심점이 될 사업단 설립 무산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센서 산업계를 위해서라도 사업 ‘성과’를 내야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2015.07.28by 신윤오 기자
하나마나한 질문을 던졌다. “지능형 반도체 사업을 왜 해야 합니까”. 송용호 지능형반도체추진단 단장은 대답했다. “그 동안 (IT)세트 수출로 먹고 살았다면, 이제는 부품이다. 지능형반도체는 ICT 융합부품이다. 부품하나가 세트인 시대로 들어섰다” 그의 말처럼 자명하고, 메시지는 분명했다. 그렇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정부는 반도체와 같은 기반 기술에 예산을 줄이고, 그마저 당장의 성과를 요구한다. 국민 세금을 쓰는 일이니 모르는 바도 아니지만 사업이 끝나는 2020년까지 마음만 급하다. 당장 그동안 투자한 시스템반도체 중에 잘 만들어진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물을 때는 답답하기만 하다. 시스템반도체의 태생이 주문형 설계라는 것. 백화점에 내놓고 파는 물건이 아니라 커스터머가 요구하는 대로 만들..
2015.07.22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은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합체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 http://lora-alliance.org)’에 가입하고,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물인터넷은 온도, 습도, 무게, 위치 등 소량의 단순 정보를 측정해 처리하는 소물(小物) 을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IoT)의 적용 범위를 확장한 개념이다. 사물인터넷(IoT) 시장 중 작은 기기는 정해진 시간에 데이터를 보내는 데 LTE급 최신 무선통신 기술이 적합하지 않다는 데서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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