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5by 이수민 기자
2021년 4월 3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 2주년을 맞았다. 초기 5G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주파수, 서비스, 가입자 등 모든 면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지만 커버리지가 제한적이라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될 정도로 5G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크다. MNO 외의 5G 서비스도 전무한 실정이다. 5G+ 전략 7대 분야별 정책협의체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올해 85개 시 주요 행정동, 교통망, 다중이용시설 등 국민 일상 반경에 5G 구축을 추진한다 밝혔다.
2021.03.20by 이수민 기자
텔코에서 디지코로의 전환을 선언한 KT가 기업 내외부적으로 DX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KT는 ABC(AI, Big data, Cloud) 및 네트워크 운영 분야 신규 인력 300명 채용과 함께, ABC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KT 클라우드 오픈 스페이스 개소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2021.03.11by 이수민 기자
KT와 EYL은 전용 단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양자암호 비화 통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일반 스마트폰으로 비화 통신이 가능하여 민간 기업에서도 양자암호 비화 통신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양사는 양자난수 생성기(QRNG)와 양자 키 분배시스템(QKD)을 결합하여 보안성을 강화했다.
2021.03.13by 강정규 기자
28㎓ 5G 이동통신 구축 활성화 TF 발족 회의가 열렸다. 이번 TF에는 기존 농어촌 5G 통신망 로밍 TF에 참여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통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그대로 참여한다. 또한, 삼성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가로 참여한다.
2021.02.22by 이수민 기자
5G만의 초고속 특성은 28GHz 대역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한다. 3.5GHz 대역만으로는 늘어나는 무선 수요에 대응할 수 없기에 해당 대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2021년 1분기가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도 28GHz 기지국과 단말기의 상용화는 요원하다. 이통 3사의 28GHz 5G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시늉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아무리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어도 주파수 특성상 28GHz 5G는 B2B 한정, B2C에선 3.5GHz 5G 보조 역할에 그칠 것이라 보고 있다.
2021.01.28by 이수민 기자
5G는 서비스 방식에 따라 비단독모드(NSA)와 단독모드(SA)로 구분된다. 5G NSA는 데이터는 5G망을,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신호는 LTE망을 이용하여 5G망과 LTE망 연동이 필수다. 5G SA는 데이터, 신호 모두 5G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LTE망과 연동이 필요하지 않아 배터리 사용량 절감, 지연시간 단축, 통신 신뢰성 및 보안 향상, 대규모 단말 접속 등에서 이점이 있다.
2021.01.26by 이수민 기자
KT가 TTA에 제안한 이종 양자키 분배(QKD) 장치 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이 양자암호통신 관련 국내 표준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해당 모델은 QKD 네트워크 장치 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은 양자암호 키를 분배하는 장치와 관리 시스템이 직접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01.08by 이수민 기자
AI 원팀이 공동 R&D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 기술 및 솔루션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현장에 적용된다. AI 원팀은 이번에 공개된 4개 프로젝트 외에도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개 프로젝트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1.01.05by 이수민 기자
지난해 이통 3사는 요금제가 비싼 5G 가입자를 다수 확보하며 통신 부문에서 소폭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고, B2B 부문에선 디지털화 가속으로 AI 솔루션, IDC 비즈니스 등에서 기록할 실적을 냈다. 3사의 주력 사업은 통신이나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통 3사 수장들은 신년사에서 탈(脫) 통신을 강조하며 종합 ICT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0.12.07by 강정규 기자
KT가 와이파이 6E 규격을 따르고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2.88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에서 확장된 표준 기술로, 무선 주파수의 포화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통신 간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6GHz 대역을 이용해 데이터를 송수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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